
테슬라 믿었다 발등 찍힌 서학개미···'존버'가 해답일까?
미국증시가 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로 폭락하면서 서학개미(미국 등 해외증시에 투자한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올해 15조원 이상의 미국주식을 사들인 서학개미들은 최대 80%가 넘는 손실을 떠안은 상태다. 증권가는 미국 증시의 단기 전망을 어둡게 바라보면서도 기업가치가 높은 대형주와 지수 추종 ETF는 성급히 팔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7일까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