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는 물가상승 억제와 장기침체 고리를 끊어야 한다
현재의 한국경제 상황은 의미의 차이가 있겠으나, 경제위기가 아닌 스태그플레이션과 장기침체가 겹친 구조로 보인다. 즉,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의 충격과 다른 충격과 상황으로 보인다. 리스크 측면을 먼저 보면, 경제주체의 은행대출금의 연체율을 비교하면 위기 상황은 당시와 다르다. 예를 들어,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기업대출 연체율 8.0%, 가계대출 연체율 7.9%였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은행대출금 기업대출 연체율 1.5%, 가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