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9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첫 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61·사법연수원 14기)가 9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한다. 지난 5일 청와대 지명 이후 나흘 만이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은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 남부 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됐다. 법무부는 이미 지난 6일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을 준비단장으로 인사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쳤다. 이종근 검찰개혁추진지원단이 부단장을 맡고 김창진 형사기획과장, 천정훈 기획재정담당관,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