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탓’ 대형마트 육류 소비 감소세…한우는 매출 올라
극심한 불황 탓에 육류 소비가 줄어들었다. 반면 한우는 수입 소고기와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소폭 늘어났다.롯데마트가 7일 공개한 올 1분기 축산물 매출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한우를 제외한 수입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대부분의 육류 매출이 감소했다. 롯데마트 기존 점포의 지난해 연간 축산물 매출은 2011년보다 11.3% 가량 줄었고 올 1분기도 11.9% 가량 매출이 줄어 축산물의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특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