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동관, 사장 승진에 승계 ‘탄력’…핵심 계열사 대표 대거 교체(종합)
한화그룹이 계열사 10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한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신임 사장이 사장에 올랐다. 김 사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그룹 세대교체도 한층 빨라지는 모습이다. 한화그룹은 28일 ㈜한화와 한화정밀기계, 한화디펜스, 한화솔루션, 한화종합화학, 한화토탈, 한화에스테이트, 한화역사 등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시행됐다.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