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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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은행 대출 연체율 0.45%···한 달만에 다시 4%대로

은행

1월말 은행 대출 연체율 0.45%···한 달만에 다시 4%대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다시 4%대로 뛰어 올랐다. 3%대로 떨어진지 한 달 만이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24년 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1월말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5%로 전월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14%포인트 올랐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늘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전월 대비 2조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익 128억원···"충당금 더 쌓고도 성장세 이어가"

은행

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익 128억원···"충당금 더 쌓고도 성장세 이어가"

케이뱅크가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순이익 규모가 줄었지만 이는 충당급 확대 적립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의 23년말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22년말보다 133만명 늘었다. 지난해 말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수신잔액은 4조4600억원(30.6%), 여신잔액은 3조600억원(28.4%) 증가하며 고객과 여수신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갔다.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업계 최저 수

토스뱅크, 지난해 연간 당기순손실 124억원···"올해 흑자 전환 가능"

은행

토스뱅크, 지난해 연간 당기순손실 124억원···"올해 흑자 전환 가능"

토스뱅크가 지난해 4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적자폭을 줄였다. 새 대표이사를 맞이한 토스뱅크는 올해 첫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29일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전분기 대비 약 4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누적 순손실이 384억원이었던 것에서 3, 4분기 흑자전환으로 당기순손실은 175억원까지 줄었다. 이는 전년 2644억원 순손실에서 큰 폭

하나은행, ELS배상 사례 '1호' 나왔다···"신속 진행하겠다"

은행

하나은행, ELS배상 사례 '1호' 나왔다···"신속 진행하겠다"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배상비율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결과"라며 "법령,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

GTX-A 동탄~수서 구간 30일부터 개통···기본요금 3200원

부동산일반

GTX-A 동탄~수서 구간 30일부터 개통···기본요금 3200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30일부터 공식 운행을 시작한다.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10㎞를 초과한 지점부터 5㎞마다 거리요금 250원이 추가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서역에서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 개통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운행하는 GTX 열차를 시승했다. GTX-A는 30일 오전 5시30분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노력 빛봤다···1년새 비이자이익 83% 증가

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노력 빛봤다···1년새 비이자이익 83% 증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달성하겠다고 약속한 세전순이익 3000억원 달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 은행장은 지난해 프라이빗뱅킹 역량 강화와 투자금융 활성화 등 다양한 비이자사업 경쟁력을 제고를 통해 수익창출 기반을 하는 동시에 세전순익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Sh수협은행은 29일 지난해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30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급 세전순이익임과 동시에 지난해 3분기 세전순익 2796억원 대비 한 분

롯데렌탈, 이브이시스와 전기차 충전기 보급 나선다

자동차

롯데렌탈, 이브이시스와 전기차 충전기 보급 나선다

롯데렌탈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와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롯데그룹이 핵심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서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관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우선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충전소 운영을 위한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에 협력하고, 양사의 전기차 충전 및 렌탈 플랫폼과 전

대한항공, 38년 만에 기술직 유니폼 새로 바꾼다

자동차

대한항공, 38년 만에 기술직 유니폼 새로 바꾼다

대한항공은 안전 현장 유니폼을 새롭게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해서다. 대한항공 정비·항공우주·화물·램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 현장 직원들의 유니폼 개선 요구에 회사의 의지가 더해져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이번 유니폼은 안전을 위한 세심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정전기로 인한 전기 계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고려아연, 영풍과 '한집살이' 끝···종로로 본사 이전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과 '한집살이' 끝···종로로 본사 이전

고려아연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상징되는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아 새로운 오피스에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경영권 갈등을 빚는 최대주주 영풍과 '불편한 동거'를 끝내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기존 논현동 사옥을 떠난 고려아연의 새 본사는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빌딩이다. 4월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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