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동원로엑스, 모덱스 흡수합병···"경영효율화 달성"
동원산업은 종속회사인 동원로엑스가 모덱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을 통해 기존 사업간의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영효율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동원로엑스는 모덱스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동원산업은 종속회사인 동원로엑스가 모덱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을 통해 기존 사업간의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영효율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동원로엑스는 모덱스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DL건설이 8000억원 규모 매머드급 재개발인 대전 도마·변동4구역을 놓고 수주전을 펼치게 됐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 도마·변동4구역 조합은 이날 3시까지 시공사 입찰을 진행한 결과 롯데건설·현대ENG 컨소시엄과 DL건설이 입찰보증금 및 의향서를 제출했다. 조합은 단독 또는 2개사 이하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를 허용한 바 있다. 앞선 현장설명회에는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렌트
다올투자증권은 증권사 전환 후 분기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다올투자증권은 올해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675억원, 당기순이익 5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6%, 14.5%씩 증가한 수치다.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둔 두 자릿수 성장이라 의미가 있다는 평가
엘비세미콘은 1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내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2025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롯데지주는 BMS(Bristol-Myers Squibb Company) 및 계열회사와 2834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8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본 계약과 관련된 자산양수도계약 거래종결 후 3년이며, 이후 12개월씩 2회(총 2년)에 걸쳐 계약상대방에 의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본 건은 BMS와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의 취득 공장에서 생산할 의약품의 위탁생산계약 체결에 따른 공시사항"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안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에이치엘비(HLB)와 넷마블이 나란히 공매도 과열종목에 지정된 가운데, 시세조종성 공매도 거래를 막아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적 부진에 빠진 넷마블과 달리 에이치엘비는 신약 임상이 순항하고 있는데도 공매도 거래가 급증해서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관‧외국인 투자자들의 공매도 악용을 막기 위해 '총량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조언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치엘비와 넷마블은 나란히 공매도 과열종목에 지정됐다. 거래
고려아연은 호주 신재생에너지에 8.5조원을 투자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16일 해명공시를 통해 "당사는 호주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산업 등에 대한 투자를 다각도로 검토중이나, 투자주체, 투자금액, 투자시기, 조달방법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면서 "구체적인 투자결정이 이루어지게 되면 공시필요여부를 판단해 공시하겠다"고 했다.
지난 12일, 북한이 처음으로 코로나19 발열자 집계를 공개했습니다. 2년 동안 코로나 청정국가임을 주장해오다가 돌연 '최대 비상 방역체계' 이행을 선언하고 상황을 공개한 것. 환자는 누적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의료체계가 열악하고 인구 대부분이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북한. 코로나19 검사 체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확진자' 대신 '신규 발열자'라는 표현이 사용될 정도인데요. 전문가들은 북한의 코로나19 사망률이 최대 10%까지 올라갈 수 있다며
이동 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가 기술의 발전으로 또 다른 거주 공간이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은 미래의 모빌리티를 상상한 여러 콘셉트카를 통해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예컨대 현대차의 콘셉트카 '세븐'은 자유로운 시트 이동과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구성으로 모빌리티의 실내가 온전한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공개한 모빌리티
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국토교통부의 목표는 '주거 안정'과 '미래 혁신'이라며 "제 모든 것을 바쳐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온라인 취임식에서 "지난 5년간 주택 가격은 폭등했고, 자산 격차는 커졌고, 부동산은 신분이 됐다"며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통해 집이 신분이 되는 현대판 주거신분제를 타파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들의 일문일답
노루페인트는 노루코일코팅과 775억9468만원 규모의 컬러강판용 도료 및 관련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 675억원, 영업손실 464억월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8% 증가했고, 적자폭은 137억원 줄었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은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721억원보다 411억원 개선됐다. 적자가 지속된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업량 제한과 환율 및 유가 상승 영향이다. 다만 적극적인 실적 개선 노
제일기획은 계열사인 삼성생명보험(특별계정)의 보유 주식 수가 35만233주로 변경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생명보험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131주, 1114주를 장내매수하고 11일 1690주를 장내 매도했다.
SSG닷컴과 W컨셉이 신세계그룹의 대규모 통합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한 통 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SSG닷컴은 지난해 인수한 패션 플랫폼 기업 W컨셉을 통해서도 여름철 패션 아이템 특가 혜택 및 다양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그룹은 '데이원(DAY1)', '랜더스데이', '쓱데이'와 함께 지마켓글로벌이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를 그룹의 연간 핵심 프로모션으로 격상시켜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