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KCGI 검색결과

[총 283건 검색]

상세검색

KCGI, 한진칼 주담대 막혔나···㈜한진 지분 팔아 107억 마련

KCGI, 한진칼 주담대 막혔나···㈜한진 지분 팔아 107억 마련

KCGI가 ㈜한진 지분을 23만주 가량 처분하며 현금 약 107억원을 확보했다. 한진칼 주식담보대출 연장에 실패하면서 자금 마련에 난항을 겪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 산하 엔케이앤코홀딩스는 이달 4일과 14일, 16일 3차례에 걸쳐 ㈜한진 주식 23만4923주를 장내 매도했다. 처분단가는 4만3877~4만6500원으로 총 106억7541만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KCGI의 ㈜한진 지분율은 직전 5.16%에서 3.20%로 1.9

KCGI 나간 자리 꿰찬 경방···조원태號 ‘아군인가 적군인가’

KCGI 나간 자리 꿰찬 경방···조원태號 ‘아군인가 적군인가’

한진그룹 물류 계열사 ㈜한진을 둘러싼 불안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KCGI가 지분을 처분하며 한진칼과의 전쟁에 집중하는 사이, ㈜한진과 접점이 없는 경방이 새로운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방그룹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한진 주식 77만808주를 장내 매수했다. 경방과 김담 대표이사 사장, 특별관계사 에나에스테이트 주식회사가 각각 4.76%, 0.51%, 1.17%를 확보했다. 에나에스테이트 주

3자 연합, 한진칼 의결권 재소송의 의미

[뉴스분석]3자 연합, 한진칼 의결권 재소송의 의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3자 주주연합이 법원의 한진칼 의결권 제한 결정에 불복하며 항고했다. 재계와 관련업계에서는 2심에서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이 크지 않고, 만약 승소하더라도 당장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없다고 본다. 3자 연합의 이번 소송은 시장 안팎에 퍼진 경영권 장악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한 의도가 깔렸다. 특히 한진칼 주가가 올 초 대비 100% 넘게 급등하면서 지분율 확대가 부담스러운 만큼, 우회

한진칼 경영권 끝나지 않은 전쟁···3자연합, 임시주총 플랜 살펴보니

한진칼 경영권 끝나지 않은 전쟁···3자연합, 임시주총 플랜 살펴보니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의 ‘넥스트 플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자 연합은 올해 하반기께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이사회 진입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재계 등에 따르면 3자 연합의 현재 한진칼 지분율은 42.74%다. 지난 1월 말 동맹전선을 구축했을 당시(32.06%)와 비교할 때 11%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KCGI 19.35%, 조 전 부사장 6.4

“우리는 한진칼과 다르다”

[대림산업 제2의 한진칼?]“우리는 한진칼과 다르다”

“몇 가지 경우의 수를 추측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로서는 (기타법인을) 특정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대림산업 IR 관계자) “우리는 3자연합(반도건설·조현아·KCGI)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한진칼과 다르다. (이해욱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데다 형제간 지분이 쪼개진 상황도 아니다. 가족간 경영권 다툼 자체가 없다. 지난해 실적이 좋고,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방침도 최대한 따르고 있다. 혹여 경영권을 노리더라도 방어에 문제

한 달 새 4.48% 매집···기타법인 누구? 왜?

[대림산업 제2의 한진칼?]한 달 새 4.48% 매집···기타법인 누구? 왜?

최근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기타법인’이 대림산업 지분을 사들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진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반도건설이 기타법인으로 등장했던 사례를 떠올리며 ‘제2의 한진칼’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대림산업은 오너 지배력이 약해 언제든지 지배구조 개선 이슈가 불거질 수 있는 기업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기타법인은 약 932억원을 들여 대림산업 주식 156만6527

조원태, 그룹 회장 재추대···한진칼 이사회 의장 물러나

조원태, 그룹 회장 재추대···한진칼 이사회 의장 물러나

그룹 지주사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된 조원태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났다. 한진칼은 경영 감시라는 이사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김석동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 한진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김석동 이사는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석동 의장 선임에 따라 한진칼 이사회는 한층

KCGI, 한진칼 주식 237억 또 샀다···신규 주담대도 체결

KCGI, 한진칼 주식 237억 또 샀다···신규 주담대도 체결

KCGI가 한진칼 주식 36만주 가량을 더 사들였다.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의 한진칼 지분율을 42.74%로 늘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 산하 그레이스홀딩스와 헬레나홀딩스, 타코마앤코홀딩스는 각각 한진칼 주식 13만4807주, 20만5273주, 2만5290주를 사들였다. 3월 27~31일에 걸쳐 총 36만5370주를 장내매수했고, 투입액은 236억6676만원 규모다. KCGI는 ㈜한진 주식 처분으로 확보한 현

“75%가 주담대”···KCGI 만기임박 문제없나

“75%가 주담대”···KCGI 만기임박 문제없나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고배를 마신 KCGI(강성부펀드)가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 상환이 임박하고 있다. KCGI는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의 75%를 담보로 차입 투자를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총 이후 한진칼 주가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주담대 자금 상환 부담이 커질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 산하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와 엠마홀딩스가 맺은 주식담보대출 12건의 만기가 올해 도래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