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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뜨고 TV 지고···LG전자, '효자' 달라졌다(종합)

전장 뜨고 TV 지고···LG전자, '효자' 달라졌다(종합)

LG전자가 3분기 매출 21조176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역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미래 '캐시 카우'인 전장 사업은 확실한 실적 개선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가전과 TV 사업이 동시에 부진하면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LG전자는 4분기 업황을 불투명하게 바라보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원가 절감과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로 수익성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가전·TV 부진, 전장은 '흑자'=LG전자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적자 1679억···일회성 비용에도 적자폭 개선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적자 1679억···일회성 비용에도 적자폭 개선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1조4001억원, 영업적자 167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감소했고, 영업적자폭은 확대됐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도 2016억원으로 나타났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중공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으로 매출 1조6160억원, 영업적자 790억원을 예상했다. 하지만 매출은 이보다 10% 가량 하회하고, 영업적자 규모도 2배 이상 벌어진 '어닝 쇼크'다. 매출의 경우 하계휴가, 추석

LG전자, 3Q 영업이익 27% ↓···전장은 '흑자'

LG전자, 3Q 영업이익 27% ↓···전장은 '흑자'

LG전자가 매크로(거싱경제) 불확실성에 3분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가전 수익은 절반 이상 줄었고 TV 부문은 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전장사업은 흑자를 유지해 위안을 삼았다. LG전자는 28일 3분기 매출 21조1768억원, 영업이익은 7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25.1%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GM 전기차 리콜 사태로 반영한 충당금(4800억원)을 고려하면 27% 줄어들었다. 순이익도 35% 하

DG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943억···'비은행 부진'에 5.6%↓

은행

DG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943억···'비은행 부진'에 5.6%↓

DGB금융그룹이 3분기까지 누적 3943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든 수치다. 비은행 계열사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익은 737억원으로 작년보다 43.4% 감소했다.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로 상품운용 부문 영업수익 적자가 지속됐고,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WM(자산관리) 부문 수익이 하락한 탓이다. 다만 DGB캐피탈은 2.6% 증가한 631억원

BNK금융, 3Q 누적 순이익 7632억원···전년比 2.7%↑

은행

BNK금융, 3Q 누적 순이익 7632억원···전년比 2.7%↑

BNK금융지주가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7632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부실기업 감축 노력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 대비 0.03%p 하락한 0.42%, 연체율은 작년과 동일한 0.36%를 기록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202.63%로 22.55%p 증가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한화솔루션, 태양광 사업 '영업이익률 15%'···창사 최대 분기 실적

한화솔루션, 태양광 사업 '영업이익률 15%'···창사 최대 분기 실적

한화솔루션이 올해 3분기에 태양광 모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2020년 1월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3657억원, 영업이익 348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0.4% 늘었고, 영업이익은 95.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2777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 추정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 평균치) 2734억원을 25% 가

한국조선해양, 3Q 흑전에 어닝서프라이즈···노조 파업 '재 뿌릴라'

한국조선해양, 3Q 흑전에 어닝서프라이즈···노조 파업 '재 뿌릴라'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에 고환율 효과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LNG선 재계약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 하지만 파업 리스크가 부상하면서 실적 개선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2644억원, 영업이익 188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2%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

한화시스템, 3Q 영업익 99% 위축 '어닝쇼크···'신사업 투자·인건비' 영향

한화시스템, 3Q 영업익 99% 위축 '어닝쇼크···'신사업 투자·인건비' 영향

한화시스템의 올해 3분기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은 하락했고, 신사업 등 자체 투자비와 인건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594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8.7% 위축된 수치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91.7% 줄어든 26억원에 그쳤다. 특히 증권가에서 추정한 3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을 크게 하회했다. 당초

"반도체 무너졌다" 삼성전자, 충격의 역성장(종합)

"반도체 무너졌다" 삼성전자, 충격의 역성장(종합)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전체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9조3800억원) 이후 6개 분기 만에 가장 저조했다. 다만, 파운드리는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디스플레이 사업은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4분기도 불확실한 업황을 우려하며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은 고객사의 재고 축적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으나 인위적인 감산은 없을 것이라고

삼성전자, 3Q 영업이익 10.85조원···반도체 '반토막'

삼성전자, 3Q 영업이익 10.85조원···반도체 '반토막'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3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30%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반토막 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매출 76조7800억원, 영업이익 10조8500억원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늘었고 영업이익은 31.4%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수요 둔화 등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3분기 기준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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