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조 “LGU+·CJ헬로 M&A 심사, 3년 전과 달라⋯방통위 판단 존중”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LG유플러스와 CJ헬로의 결합 심사와 관련해 “3년 전과는 같은 상황이 분명히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의 평가와 판단이 공정위의 시장 획정 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 획정이란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제한성을 심사하기 위해 시장의 범위를 결정하는 일을 말한다. 김 위원장은 “이제 막 신청이 들어와 자세히 보고받지는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