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2℃

  • 백령 13℃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6℃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3℃

  • 제주 15℃

���������TALK 검색결과

[총 22건 검색]

상세검색

1년 반 만에 ‘빚투’ 소비자경보···뒷북 울린 금감원

[여의도TALK]1년 반 만에 ‘빚투’ 소비자경보···뒷북 울린 금감원

금융당국이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신용거래(빚투자)’에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들의 투자 규모가 급증하면서 투자자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소비자경보를 통해 위험을 알리겠다는 설명인데요. 이미 개별 증권사들이 대출 한도조절을 해온데다 빚투자 증가세가 벌써 1년 6개월째 이어지고 있어서 ‘늑장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어제(27일) 주식신용거래에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

개인 공매도 확대가 ‘제도개선’이라는 금융당국

[여의도TALK]개인 공매도 확대가 ‘제도개선’이라는 금융당국

금융위원회는 어제(23일) ‘공매도 재개 후 개인투자자 공매도 동향 및 접근성 제고방안’이라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 상환기간을 기존 60일에서 90일로 늘리겠다는 게 핵심내용인데요. 공매도와 주가 간 상관관계가 없었다는 설명도 수차례 등장했습니다. 이 자료에는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투자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는 설명이 담겼습니다. 금융당국은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 참여

‘시장 조진자’ 오명 쓴 증권사들···시장조성 놓고 갑론을박

[여의도TALK]‘시장 조진자’ 오명 쓴 증권사들···시장조성 놓고 갑론을박

요즘 증권가가 ‘시장조성자’ 문제로 시끌시끌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시장조성자 6개 증권사에 대해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따른 과징금을 사전 통보했는데요. 시장조성자들이 과도한 주문 정정 또는 취소로 시세에 영향을 끼쳤다는 판단입니다. 시장조성이 대체 뭐길래 증권사들은 금융당국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된 걸까요.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 부국증권 등

]美 로빈후드는 이겼는데...‘K스톱운동’이 어려운 이유

[여의도TALK]]美 로빈후드는 이겼는데...‘K스톱운동’이 어려운 이유

요즘 미국과 우리나라는 개인투자자와 공매도 세력 간 힘겨루기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내용과 결과 면에선 차이가 큽니다. ‘로빈후드’들은 연일 승전보를 울리고 있지만 우리 동학개미들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시작은 같았는데 무슨 이유로 결과가 달라진 걸까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서포트닷컴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41.12% 급등한 19.7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어 27일과 30일에도 각각 33.65%, 38.21%씩

“尹이면 무조건 오른다”···묻지마 테마주의 민낯

종목

[여의도TALK]“尹이면 무조건 오른다”···묻지마 테마주의 민낯

제20대 대통령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정치 테마주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횡보장을 벗어난 증시가 개별 종목 장세로 접어들면서 특정 정치인과 학연, 지연, 친분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종목들이 요동치고 있는데요. 일부 테마주는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기반으로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6월 정치 테마주의 주인공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입니다. 지난 3월 총장직

기업가치 6조 뻥튀기한 카카오페이···“시장에 간 봤나”

종목

[여의도TALK]기업가치 6조 뻥튀기한 카카오페이···“시장에 간 봤나”

‘IPO 대어’ 카카오페이가 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심사청구서를 이틀 전 한국거래소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제출 하루 만에 카카오페이의 상장 예심 청구서에서 ‘빛삭’된 항목이 있었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와 공모 예정금액, 공모 주식 수 등인데요. 핵심 정보가 사전 노출됐다가 하루만에 삭제된 건데, 시장에선 단순 실수가 아닌 고도의 계산된 전략적 행동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공모가가 왜 여기서 나와?”…하루만에 사라진 핵

신기록 쏟아내는 토스증권, ‘메기’ 맞나요?

[여의도TALK]신기록 쏟아내는 토스증권, ‘메기’ 맞나요?

출범 두 달을 맞은 토스증권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쉬운 투자’로 ‘2030 주린이’를 공략하겠다던 토스증권은 출범 두 달만에 신규 계좌 200만개 돌파, 일일 50만 계좌 신규 개설 등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수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은 반년만에 2배 이상 불어났습니다. 자본 확충과 고객 모집에도 연달아 성공하며 외형 성장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자 반응은 엇갈립니다. 기대했던 혁신보다는 2%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쉽

뉴욕 한복판서 벌어진 국내 증권사들의 한글 광고 전쟁?

[여의도TALK]뉴욕 한복판서 벌어진 국내 증권사들의 한글 광고 전쟁?

세계 증시의 중심인 뉴욕, 그 한복판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 국내 증권사들의 광고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동학개미를 응원합니다’ ‘서학개미를 응원합니다’ 등 한글로 제작된 광고들인데요. 한달 광고비만 ‘억대’로 알려진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국내 증권사들의 광고가 잇달아 걸리면서 정작 응원 당사자인 동·서학개미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입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진행한 증권사는 삼성증

금소법 시행 D-1, 증권가는 ‘관피아’ 영입 중

[여의도TALK]금소법 시행 D-1, 증권가는 ‘관피아’ 영입 중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증권가는 막바지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일찌감치 소비자 보호 조직 신설 등 조직 정비를 마친 증권사들은 주주총회에서 정·관계, 법조계 인사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는데요. 관 출신 인사들은 과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불거진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으로 민간 금융회사에서 입지가 좁아졌으나 최근 기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사태로 한 차례 내·외홍을 겪은 증권사들이 금융당국

코로나 재확산에도 미룰 수 없다는 골프·술자리

[여의도TALK]코로나 재확산에도 미룰 수 없다는 골프·술자리

여의도가 또다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공포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사내 확진자가 추가 감염을 불러오며 본부 전체가 폐쇄 위기에 놓인 곳도 생겼는데요. 보안을 중요시하는 증권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어려운데다, 일부 증권사의 경우 수익 창출을 위해 대면 업무를 강행하고 있어 직원들이 코로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국증권 본사에서 이달 1일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3일 3명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