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DGB금융그룹, 작년 순이익 3878억원···"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
DGB금융그룹이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3.4% 감소한 3878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지분)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실적감소의 주요 원인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에 따른 것이다. DGB금융 측은 "비록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이었으나, 향후 이익 안정성 제고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