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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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검색결과

[총 29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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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지연된 '한미-OCI 통합' 주총···모녀는 '불참'

제약·바이오

[현장]3시간 지연된 '한미-OCI 통합' 주총···모녀는 '불참'

모녀와 형제가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겪고 있는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에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가 모두 불참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기업 통합 여부를 가를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총은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 신텍스(SINT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당초 오전 9시 개최 예정이었으나 의결권 위임장 집계 과정에서 약 3시간 넘게 시간이 소요됐다. 이날 12시20분까지 주총은 열리지 못하

'한미-OCI 통합' 시작부터 삐걱···이우현 회장 "형제 갈등, 잘 해결되길"

제약·바이오

[현장]'한미-OCI 통합' 시작부터 삐걱···이우현 회장 "형제 갈등, 잘 해결되길"

28일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두고 가족간 표대결이 펼쳐지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의결권 위임장 집계 과정에서 약 2시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며 주총 개최 자체가 지연된 것. 당초 이날 오전 9시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 신텍스(SINT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주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10시50분이 넘도록 개최되지 않았다. 주총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했지만 집계 과정에

등 돌린 형제, 지분 파는 오너家···'상속세' 논쟁 다시 급부상

재계

등 돌린 형제, 지분 파는 오너家···'상속세' 논쟁 다시 급부상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둘러싼 오너일가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자 '상속세'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막대한 세금 부담이 경영권 분쟁의 단초가 됐고, 기업가치가 떨어지면서 사이에 끼인 소액주주의 피해로까지 이어졌다는 진단에서다. 재계 전반에선 OECD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의 상속세율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재계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한미그룹 오너가의 다툼은 천문학적 상속세에서 비롯됐다. 2020년 타계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제약·바이오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경영권을 두고 모녀와 형제가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분 7.66%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모녀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양측의 지분율 차이는 2%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모녀가 추진하고 있는 OCI그룹과의 통합 여부는 소액주주의 손에 달리게 됐다. 그간 우리나라는 장자(長子)·아들 중심 승계를 당연시하는 풍토

OCI 김택중 부회장 "중장기 성장·수익성 확보에 최선"

에너지·화학

OCI 김택중 부회장 "중장기 성장·수익성 확보에 최선"

OCI 김택중 부회장은 26일 "분할 신설 후 신성장 동력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OCI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승인 안건을 승인했다. 앞서 OCI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작년 인적분할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3만8040주를 전량 소각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임원 퇴직금 지급

法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임종윤 "즉시 항고할 것"

제약·바이오

法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임종윤 "즉시 항고할 것"

한미약품그룹 오너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OCI그룹과의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6일 형제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하고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기는 하나,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장기간에 걸쳐 검토한 바 있고, 이 과정을 볼 때 이사회 경영 판단은 존

송영숙 "후계자는 임주현 사장···아들들은 해외 자본에 지분 매각할 것"

제약·바이오

송영숙 "후계자는 임주현 사장···아들들은 해외 자본에 지분 매각할 것"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뜻을 이을 후계자로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지목했다. 송 회장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송 회장은 "'송영숙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떠난다'고 했던 임성기의 이름으로, 나는 오늘 임주현을 한미그룹의 적통이자 임성기의 뜻을 이을 승계자로 지목한다"고 선언했다. 두 아들에 대해서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심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외자본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

이우현 '한미그룹' 지원 약속···임주현 "통합 없인 글로벌 도약 어려워"

제약·바이오

이우현 '한미그룹' 지원 약속···임주현 "통합 없인 글로벌 도약 어려워"

"죽었다 깨도 10년 안에 (한미약품 같은) 이런 팀 못 만듭니다. OCI그룹이 하는 것보다 한미약품을 서포트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투자를 결정한 것이지 (한미) 지분을 팔려고 투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한미약품그룹과 기업간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2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그룹을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자리에는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한미약품 사장)도

한미그룹·OCI 통합 쐐기 박은 임주현 사장, '종윤·종현' 해임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한미그룹·OCI 통합 쐐기 박은 임주현 사장, '종윤·종현' 해임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OCI 통합과 임종윤·임종훈을 각각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한미약품 사장직에서 해임된 소식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 사장은 발언을 통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이 오랜 기간 해임 건을 숙고했다"며 "상황이 정리되길 바라고, 이렇게 힘든 결정을 내린 이유는 조직 내에서 일어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미그룹, 장·차남 임종윤·임종훈 사장 해임···"미래 함께하지 못해 안타까워"

제약·바이오

한미그룹, 장·차남 임종윤·임종훈 사장 해임···"미래 함께하지 못해 안타까워"

한미그룹은 25일자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과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두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으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다고 설명했다. 또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당사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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