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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 국내 최초 '3조원' 시대 열었다

채널

신세계百 강남점, 국내 최초 '3조원' 시대 열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단일 유통 시설이 연 3조원의 매출을 올린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한국 유통업계에 한 획을 긋는 새 기록을 달성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달 20일까지 올해 누적 매출 3조원을 달성하며 '3조 클럽'에 입성했다. 2000년 개점 이후 10년 뒤인 2010년 당시 최단 기간 연 매출 1조원 돌파한 강남점은 2019년 국내 첫 2조원 점포가 됐고, 4년 만인 올해 3조원의 벽을 뚫었다. 단일 점

현대해상도 3세 경영 본격화···장남 정경선이 '100년 기업' 일군다

보험

현대해상도 3세 경영 본격화···장남 정경선이 '100년 기업' 일군다

현대해상이 정몽윤 회장의 장남 정경선 씨를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 겸 전무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선포했다. 정 전무는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오너3세들이 일찌감치 회사 내에서 경력을 쌓았던 것과 달리 이번이 첫 입사이자, 사내 최연소 임원이다. 현대해상은 15일 정 신임 전무 선임과 함께 CSO 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CSO 조직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비해 보험상품, 판매 채널, 고객 서비스 등을 재정비하고

대형 저축은행, 실적 개선 꿈틀···"연말까지 회복 흐름세 이어질것"

저축은행

대형 저축은행, 실적 개선 꿈틀···"연말까지 회복 흐름세 이어질것"

저축은행 상위 5개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지만 2분기 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체율 상승에 따른 우려는 더 커졌지만 업계에서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상반기 이후 수익성과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의 순이익 합계는 64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66.6%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 당기

'취임 2년 차' 전국구 노리는 김헌동 SH 사장···관내 사업은 '뒷전'?

부동산일반

'취임 2년 차' 전국구 노리는 김헌동 SH 사장···관내 사업은 '뒷전'?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3기 신도시'와 '골드시티' 사업 등 관외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SH의 사업영역 확대보다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헌동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골드시티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이라며 "서울 시내에는 '골드빌리지', 수도권에는 '골드타운', 지방에는 '골드시티'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5203억원···전년比 38% 급감

항공·해운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5203억원···전년比 38% 급감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 3조8638억원,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성수기 여객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유류비 및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38%나 감소했다. 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조5584억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첫 하계 휴가철, 추석 연휴 등 성수기 기간 여객수요 강세가 전 노선의 수송 및 수익 증가 견인했다. 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항공화물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익 1267억원···전년比 '반 토막'

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익 1267억원···전년比 '반 토막'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 1조7250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44.8% 급감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와 공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국제선 공급 회복에 따른 항공기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익 346억원···3분기 연속 흑자

항공·해운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익 346억원···3분기 연속 흑자

티웨이항공이 노선 다각화에 힘입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 3451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 엔더믹 이후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 추세에 이어 지난 1분기 첫 흑자 전환 이후 3분기까지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9898억원, 영업이익 137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오리온, 3분기 영업이익 1407억원···전년 대비 15.6% 성장

식음료

오리온, 3분기 영업이익 1407억원···전년 대비 15.6% 성장

오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6% 성장한 140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오른 7663억원을 달성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5.3% 성장한 2720억원, 영업이익은 29.2% 성장한 429억원을 달성했다. 신제품 출시·영업활동을 통해 닥터유, 마켓오네이처 브랜드 등 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원가관리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성장했다. 4분기에도 차별화 신제품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파이·비스킷 등 주요 제품 공급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434억원···전년 대비 124.7% 상승

식음료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434억원···전년 대비 124.7% 상승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4.7% 상승한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5% 오른 3352억원을 냈다. 3분기 실적은 해외사업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 해외 매출은 2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고, 1~3분기 누적 실적은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6057억원)에 근접한 5876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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