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해외IPO 인력 이동···‘IB 선수’ 잡아라
해외기업의 국내증시 상장이 잇따르며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최근 인력난이 심화되며 인재 영입을 두고 증권사 간 경쟁도 가열되는 모양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부증권은 IB 사업부 내 해외IPO팀을 신설했다. 팀 인원은 4명으로 모두 신한금융투자 출신의 중국기업 IPO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지난달 신한금융투자에서 퇴사한 것으로 알려진 이기일 부장과 다이리우 차장은 중국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