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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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검색결과

[총 1,15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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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경영멘토 'LG맨' 권영수의 아름다운 퇴장

재계

구광모 경영멘토 'LG맨' 권영수의 아름다운 퇴장

LG그룹 2인자로 불려온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44년간의 'LG맨' 생활을 마무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CEO로 김동명 사장을 선임했다. 권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올해 66세인만큼 교체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둬 이 같은 가능성이 더 힘을 얻었다. 권 부회장은 2021년 LG에너지솔루션 CEO를 맡으며 여러 경영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나 젊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LG

LG그룹, 2024년 임원인사 시작···권영수 부회장 물러날 듯

재계

LG그룹, 2024년 임원인사 시작···권영수 부회장 물러날 듯

LG그룹이 내일부터 3일 동안 계열사별로 연말 임원 인사를 진행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2일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연말 임원 인사를 시작한다. 지난 1979년 LG에 입사해 40년 넘게 'LG맨'으로 활동해온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용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에는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거론되고 있다.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2021년 ㈜LG에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최대 실적과 합작사 설

하범종 "김영식, 연경이가 경영참여 하고싶다 말해"···LG 세모녀 소송 배경은 경영?

재계

하범종 "김영식, 연경이가 경영참여 하고싶다 말해"···LG 세모녀 소송 배경은 경영?

LG그룹 구본무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가 가족들간의 대화에서 본인이나 딸 구연경씨가 경영 참여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녹취가 공개돼 세모녀 상속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모친인 김영식 여사,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 사이에서 벌어진 상속회복청구 소송 관련 두 번째 변론기일이 16일 열렸다. 구 회장과 세 모녀는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선 세 모

'人和'와 LG, 그리고 29년 만의 우승···세 모녀 이제 멈춰야

데스크 칼럼

[김정훈의 인더스트리]'人和'와 LG, 그리고 29년 만의 우승···세 모녀 이제 멈춰야

올해 2월 말 터져 나온 LG 오너일가의 재산 상속 분쟁은 그야말로 뜬금없는 소식이었다. 소송 건을 제외하면 LG그룹은 올 한해 희소식이 많았다. LG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큰 기업들 실적이 휘청거릴 때도 생활가전, 전장, 이차전지 등 주요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거뒀다. 1994년 우승을 끝으로 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도 거머쥐었다. 특히 '야구 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LG 가문에 LG트윈스의 우승은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L

사외이사 권한 커지는 대기업 이사회···내년 변화는?

재계

사외이사 권한 커지는 대기업 이사회···내년 변화는?

재계가 '이사회 중심 경영'을 위해 이사회의 권한을 확대하며 내년 주요 대기업들의 이사회 구성 변화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자리를 잡으며 재계는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사회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계열사 사외이사들이 그룹 경영 아젠다를 논의하는 자리를 정례화하거나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내부 견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내년 이사회 재정비 앞둔 삼성·SK·LG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한 구광모號 LG···가전 할인까지 통큰 기대감

재계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한 구광모號 LG···가전 할인까지 통큰 기대감

"한국시리즈(코시) 우승기념 임직원 상품 떳네요. 유광점퍼 추첨 2명, 친필사인볼 추첨 10명..." (그룹사 라운지) LG트윈스가 13일 저녁 KT위즈를 4대 1로 제압하고 한국시리즈를 재패하자 LG그룹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LG트윈스 팬들 중에선 "LG가 통 크게 가전 할인 이벤트를 하면 이번에 LG 새 가전으로 바꿔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 야구단이 한국프로야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4년 챔피언에 오른 이후 29년 만이

구광모, 잠실구장 찾아 한국시리즈 5차전 직관

재계

구광모, 잠실구장 찾아 한국시리즈 5차전 직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5차전을 직관했다. 13일 연합뉴스와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KS 5차전을 관람했다. 가을 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입은 구 회장은 경기 도중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경기 장면을 담기도 했다. LG는 2002년 이래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한 것은 1994년이었다.

LG家 상속소송 세 모녀, 재판 3일 앞두고 변호인단 추가

재계

[단독]LG家 상속소송 세 모녀, 재판 3일 앞두고 변호인단 추가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상속 소송을 벌이는 김영식 여사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이하 세 모녀)를 대리하는 변호인단이 새롭게 꾸려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율우가 세모녀 측의 소송을 담당하는 변호인단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율우 측 변호인은 이정민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 변호사는 지난 1999년 수원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대전지법, 법원행정처 등을 거친 판사 출신으로 2022년 3월 율우에 합류했다. 세

LG 구광모, 권봉석·권영수·신학철 삼각편대 유지할까

재계

[2024 재계인사]LG 구광모, 권봉석·권영수·신학철 삼각편대 유지할까

4대 그룹 인사가 한 달 남짓 남으면서 LG그룹이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쏜다. LG그룹은 통상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LG 안팎의 관심은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 여부다. 주요 계열사 10명의 CEO 중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다만 최근 재계의 인사 흐름으로 봤을 때 '책임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LG그룹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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