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면담한 최태원, 대미투자 38조···'반도체·배터리·바이오' 더 펼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 300억달러(약 40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반도체, 배터리, 그린(친환경), 바이오 등 4대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 집중됐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SK의 투자로 미국 내 일자리가 4000개에서 400% 증가한 2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SK는 이번 투자로 한미 양측의 경제협력이 한층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8조원 추가"…반도체·배터리·바이오 총망라 =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