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Q 영업익 16.9%↑···“콘텐츠 인기에 광고 매출 급증”
CJ ENM이 미디어 부문의 나홀로 성장에 힘입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화제성 높은 콘텐츠에 힘입어 광고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다만 커머스 부문이 예년보다 실적이 악화했고 음악·영화 부문 역시 부진을 이어갔다. CJ ENM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성장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79억원, 당기순이익은 5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8.4%, 34.7% 증가했다. 2분기 미디어 부문은 매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