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한진칼 주식 600억 어치 팔았다···지분율 5% 미만
자금난에 빠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또다시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주식 64만주를 매도했다. 올 들어 주식과 맞바꾼 현금 규모만 600억원에 이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한진칼 주식 64만주(0.96%)를 장내매도했다. 총 금액은 465억1735만원이다. 특히 7일에는 하루 만에 30만주를 매각하며 187억3710만원을 확보했다.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올해 4월에도 10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