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최정호·티웨이 정홍근, ‘장수 CEO’ 타이틀 이어갈까?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의 대표이사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항공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는 경영진 교체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한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정호 진에어 대표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가 각각 내년 3월 26일, 29일 끝난다. 최 대표와 정 대표는 모두 2016년부터 5년째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월에 선임됐지만, 정 대표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