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CES]삼성 vs LG···차세대 TV 두고 또 한번 격돌
삼성과 LG가 차세대 TV제품에 대한 자존심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매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던 양사는 오는 8일부터 닷새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19에서 또 한번의 격돌을 앞두고 있다. 세계 TV시장을 이끌고 있는 두 기업은 최근 8K(7689x4320)의 초고해상도 화질의 TV제품에 대한 주도권 다툼이 한창이다. 8K의 해상도는 기존 4K보다 4배 높다. 우선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올레드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