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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분기에도 영업이익률 10%대···"비싼 차 잘 팔았네"(종합)

자동차

기아, 3분기에도 영업이익률 10%대···"비싼 차 잘 팔았네"(종합)

기아가 자동차 비수기인 3분기에도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SUV를 중심으로 비싼 차가 많이 팔린 데다 원재료값 하락과 유로화 강세가 더해진 결과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 등 일부지역에선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믹스 개선효과를 바탕으로 이익 감소를 최소화했다. 기아는 27일 오후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 25조5454억원, 영업이익 2조86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

김성태號 기업은행, 3분기까지 '실적 행진'···"농협금융 제쳤다"(종합)

은행

김성태號 기업은행, 3분기까지 '실적 행진'···"농협금융 제쳤다"(종합)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경영환경 악화로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부진한 성적표를 내민 가운데도 홀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켜내며 NH농협금융을 제치고 5위 금융사로 도약했다. 내부적으로 비용절감에 힘쓴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늘어난 대출자산이 성장에 힘을 보탠 결과다. 27일 기업은행은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2조12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8.9%

하나증권, 3분기 영업손실 569억원···2분기 이어 적자 기록

증권·자산운용사

하나증권, 3분기 영업손실 569억원···2분기 이어 적자 기록

하나증권이 3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나증권 3분기 영업손실은 569억원으로 2분기(-329억원)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조4834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6575억원) 대비 56.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89억원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은 329억원, 당기순손실은 489억원이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각 사업부문이 고금리 시장상황과 유동성 감소 등 대내외 어려운 시장

기업은행, 3Q 누적 순이익 2조1220억···전년比 10.3%↑

은행

기업은행, 3Q 누적 순이익 2조1220억···전년比 10.3%↑

기업은행이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2조12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 늘어난 수치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8.9% 늘어난 1조888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손비용률은 0.67%다.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음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01%, 0.64%를 기록했다. 아울러 대내외 불

기아, 3분기 영업익 2조8651억원···전년比 272.9% 급증

자동차

기아, 3분기 영업익 2조8651억원···전년比 272.9% 급증

기아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5조5454억원, 영업이익 2조865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272.9%씩 증가한 수치다. 11.2%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기아는 역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는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3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만4251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4% 증가한 64만3962대 등 ▲글로벌 시장에

신한금융그룹, 3분기 당기순익 1조1921억원···전년比 26.6%↓

은행

신한금융그룹, 3분기 당기순익 1조1921억원···전년比 26.6%↓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가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다만 지난해 대비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리딩뱅크' 탈환에는 실패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감소한 1조1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81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은 은행 희망퇴직 비용 743억원과 증권 고객 투자상품 충당부채 120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6902억원···전년比 19.8%↑

자동차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6902억원···전년比 19.8%↑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4조2302억원, 영업이익 6902억원, 당기순이익 998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7.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9.8%, 78.3%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로의 핵심부품 공급 증가와 전동화 물량 확대, 제품믹스 개선이 이 같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연구개발비가 늘었지만 물류비 정상화와 A/S사업 호조, 지역별 판매가격 현실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종금 자회사 편입 효과 없었다"···우리금융, 충당금 부담에 순익 8.4% '뚝'(종합)

은행

"종금 자회사 편입 효과 없었다"···우리금융, 충당금 부담에 순익 8.4% '뚝'(종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분기에도 부끄러운 성적표를 내밀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진 데다, 은행과 카드를 비롯한 주력 계열사의 수익성이 꺾인 탓이다. 당초 우리금융 측은 8월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우리종금의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그 효과마저 누리지 못했다. 26일 우리금융지주는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2조4383억

현대차, '수요둔화'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악재 뚫은 실적킹(종합)

자동차

현대차, '수요둔화'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악재 뚫은 실적킹(종합)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계절적 비수기, 인센티브 증가 등 악재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인도 등 주요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와 제네시스와 SUV 중심의 믹스개선 덕분이다. 환율효과는 제한적이었지만 뚜렷한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되면서 현대차는 역대 3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차는 26일 오후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 41조27억원(자동차 32조3118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 판매 104만5510대를

우리금융, 3Q 누적 순익 2조4383억···전년比 8.4%↓

은행

우리금융, 3Q 누적 순익 2조4383억···전년比 8.4%↓

우리금융지주가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 줄어든 수치다. 3분기 순이익은 8994억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순영업수익은 누적 7조4979억원으로 3.3% 늘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조달비용이 커졌음에도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이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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