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피노바이오 "상반기 ADC 관련 마일스톤 달성 기대···IPO 재도전 할 것"
피노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 지난해 5월 예심 청구 후 파두 사태 등 대내외 변수로 계속해서 심사가 지연된데 따른 결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3일 피노바이오 관계자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금리인상 여파로 주식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했다"며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는 대신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최적의 시점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