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제·신산업 키워드로 취약지 PK '공약 보따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주말인 5일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울산과 경남을 돌며 표심을 호소했다. 이날부터 1박 2일로 부산·울산·경남(PK) 방문에 나선 이 후보는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카드를 앞세웠다. 양강 후보의 초박빙 구도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800만 표심이 달린 PK 지역을 대선 승리를 위해 거머쥐어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후보의 이번 부울경 순회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대거 발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