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기초단체장 4명 중 1명 다주택자···용인시장은 14채”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지방자치단체장들 중 24%가 다주택자이며 부동산 재산을 평균 10억원 넘게 가지고 있는 ‘부동산 부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거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지자체장이 오히려 투기세력이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 재산공개 관보 등에 올라온 전체 자산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를 포함한 수도권 기초단체장 65명의 24%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