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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검색결과

[총 27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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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쟁 장기화하면···HMM "비용 부담 가중될수도"

항공·해운

이스라엘 전쟁 장기화하면···HMM "비용 부담 가중될수도"

국내 해운업계가 올 들어 컨테이너 운임 약세 등 업황 침체에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비상등이 커졌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10조원에 달하는 연간 영업이익을 거둔 HMM은 올해는 이익 규모가 1조원 아래로 쪼그라들 예정이어서 이번 아스라엘 전쟁 장기화 우려는 이중고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한 이스라엘 인근 해상으로 선박을 운행하는 국제 해운사는 국내 기업 중 HMM이 유일하다

운임지수 900대 깨졌다···HMM, 매각이냐 유찰이냐

항공·해운

운임지수 900대 깨졌다···HMM, 매각이냐 유찰이냐

국내 해운사들의 수익을 이끄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최근 연중 최저치까지 내려오면서 HMM의 매각 유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다만 산업은행은 예정대로 기존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900선 붕괴된 SCFI…고유가까지 '엎친 데 덮친 격' 10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SCFI는 지난달 29일 연중 최저치인 886.85포인트(p)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922.95p) 대비 53.8% 떨어진 수치인 동

고환율 추세 장기화···얼어붙은 시장 속 '해운업'만 웃는다

항공·해운

고환율 추세 장기화···얼어붙은 시장 속 '해운업'만 웃는다

이달 원·달러 환율 강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최근 불황 늪에 허덕이던 국내 해운업계는 고(高)환율 기조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339.8원에 상승 출발했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초 1100선에 머물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하반기 14년 만에 1400원을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같은 해 10월, 원·달러 환율은

HMM, 한국-인도네시아 직항 서비스 신설

항공·해운

HMM, 한국-인도네시아 직항 서비스 신설

HMM은 인도네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으로,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까지 약 7일이 소요된다. 지난 5월 HMM 단독으로 개설한 ICN 서비스 개편을 통해 10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

HMM-GS칼텍스, 국내 첫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 개시

항공·해운

HMM-GS칼텍스, 국내 첫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 개시

HMM은 15일 GS칼텍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는 이날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GS칼텍스가 생산해 공급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고 운항을 시작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3:7 비율로 섞어 생산한 연료로 기존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해 국제해사기구(IMO)의

HMM,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 시행···6000만원 기탁

사회적가치

HMM,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 시행···6000만원 기탁

HMM은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HMM의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필요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HMM은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어린이가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과 어린이병원이나 소아과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등에 보탬이 되

"HMM 새 주인은 韓기업"···강석훈, 국부유출 논란 선제 차단

금융일반

"HMM 새 주인은 韓기업"···강석훈, 국부유출 논란 선제 차단

'HMM 인수전'이 국내 기업 간의 경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도전장을 내민 세계 5위 해운사 독일 하팍로이드가 적격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감지되면서다. 유일한 국적 선사의 해외 매각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으로서도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HMM 예비입찰 참여 기업 네 곳 중 최종입찰적격자(숏리스트)를 확정한 뒤 이르면 31일께 각각에 이를 통

HMM 인수 경쟁, 하림-동원-LX 3파전 압축

항공·해운

HMM 인수 경쟁, 하림-동원-LX 3파전 압축

국내 유일 국적 선사인 HMM의 인수 후보 기업으로 하림그룹, 동원그룹, LX그룹 등 3개 기업이 압축됐다. 독일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하파그로이드는 최종 입찰 자격을 받지 못해 인수전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HMM 지분 매각에 나선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은 HMM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하림, 동원, LX 등 세 곳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은과 해진공 등은 지난 21일 각 기업으로부터 받

한해총-부발협 "HMM 해외 매각 반대···국가자산 유출"

항공·해운

한해총-부발협 "HMM 해외 매각 반대···국가자산 유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가 23일 HMM의 해외 매각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이번 HMM 예비입찰에는 글로벌 5위 해운선사인 독일 하팍로이드가 참여했는데, 양 기관은 국가 경제 및 안보 차원에서 국내 최대 해운선사를 해외 기업에 넘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양 기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혈세를 통해 살려놓은 HMM의 매각 대상자에 해외 선사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과연 해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

아시아나 합병 암초 속 개막한 HMM 인수전···강석훈 판단에 촉각

금융일반

아시아나 합병 암초 속 개막한 HMM 인수전···강석훈 판단에 촉각

HMM 인수전에 국내외 기업 네 곳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치러지는 '빅딜'인 만큼 강 회장으로서는 HMM의 새 주인을 찾는 데 신중을 기할 것으로 점쳐진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매각주간사 삼성증권은 전날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국내에선 LX인터내셔널과 동원산업, 하림·J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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