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6℃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4℃

  • 제주 12℃

SK��� 검색결과

[총 8,031건 검색]

상세검색

'SK하이닉스 HBM 전문가가 美 마이크론으로?'···업계 "엄벌해야"

전기·전자

'SK하이닉스 HBM 전문가가 美 마이크론으로?'···업계 "엄벌해야"

법원이 '2년간 동종업종에 취업하지 않는다'는 정보보호 서약서 등을 했음에도 회사와의 약속을 어긴 채 미국 마이크론으로 넘어간 전 직원에 대해 전직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SK하이닉스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에서도 그만큼 기술 유출의 심각성을 인정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기술 유출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인재들에 대한 대우도 중요하지만 이같은 사례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고체가 화두···상용화 로드맵 '착착'

전기·전자

[2024 인터배터리]전고체가 화두···상용화 로드맵 '착착'

지난 6일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가 개막한 가운데 배터리 3사는 모두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전시에 눈길을 끌었다. 오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내세운 삼성SDI는 전시관 중앙에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내세우며 3사 중 가장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도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는 리터(L)당 900Wh ASB(All Solid Battery

SKT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양자 시장 공략 가속"

통신

SKT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양자 시장 공략 가속"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T를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 회사가 참여한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LiDAR

SK바사 '안동공장' 증축 후 cGMP 인증 추진···'폐렴구균 백신' 글로벌 진출 박차

제약·바이오

SK바사 '안동공장' 증축 후 cGMP 인증 추진···'폐렴구균 백신' 글로벌 진출 박차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보유한 백신 공장의 증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선진 규제기관이 기준으로 삼는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생산 시설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코자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전날 '안동L하우스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 SK증권 사외이사로

증권일반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 SK증권 사외이사로

SK증권은 오는 25일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박 전 사장은 2017년 K증권에 합류해 2019년 KB증권 사장 자리에 올라 국내 증권사 최초 여성 CEO가 됐다. 그러나 2020년 11월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내부통제에 실패한 책임이 인정돼 지난해 11월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박 전 사장은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 및 자본시장

"첨단 디자인에 급속충전 솔루션도"···신기술 꺼내든 LG·삼성·SK

에너지·화학

[2024 인터배터리|르포]"첨단 디자인에 급속충전 솔루션도"···신기술 꺼내든 LG·삼성·SK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 오후 개막했다.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배터리 3사와 포스코그룹, 에코프로, LS일렉트릭 등이 참가했다. 참관객은 7만5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배터리 관련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차세대 배터리 개

이재용·최태원의 AI칩워...실리콘밸리서 '기술력 경쟁'

전기·전자

이재용·최태원의 AI칩워...실리콘밸리서 '기술력 경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빅테크의 본고장이자 엔비디아의 홈그라운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인공지능(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이른바 '범용 인공지능(AGI)'이 새 키워드로 부상한 가운데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각자가 지닌 역량을 총동원해 기회를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GI(범용 인공지능) 컴퓨

김신 SK證 대표, 경영 일선서 물러난다···정준호·전우종 투톱 체제

증권·자산운용사

김신 SK證 대표, 경영 일선서 물러난다···정준호·전우종 투톱 체제

10년간 SK증권을 이끌었던 김신 SK증권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과 전우종 각자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한다. SK증권은 이달 말 진행될 주주총회에서 이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거쳐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정준호 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대신증권 IB1본부 팀장을 거쳐

막오른 K-배터리 축제···삼성·LG·SK, 차세대 기술 뽐낸다

에너지·화학

[2024 인터배터리]막오른 K-배터리 축제···삼성·LG·SK, 차세대 기술 뽐낸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굴지의 배터리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시장에 대응할 혁신 기술을 뽐낸다. 차세대 전지로 각광받는 전고체 배터리부터 급속 충전, 첨단 패키지 등 신기술을 앞세우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12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최태원-최창원, SK사촌간 합종연횡 통해 공조 강화하나

건설사

최태원-최창원, SK사촌간 합종연횡 통해 공조 강화하나

사촌지간으로 SK그룹을 함께 이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산하의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공간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이미 SK와 SK디스커버리로 지배구조를 이원화했지만 그룹 공동의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사업에선 공동전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분할 회사 SK의 터 닉스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SK이터닉스는 SK디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