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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한화 방산부문 품고 한화디펜스 합병···방산 통합 공식화

[한화그룹 사업재편]한화에어로, ㈜한화 방산부문 품고 한화디펜스 합병···방산 통합 공식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 방산부문을 인수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내 방산역량을 한 데 모으기 위해 ㈜한화 방산부문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또 ㈜한화에 한화정밀기계를 매각하고, 한화임팩트에 한화파워시스템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합병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이번 결정은 각 계열사가 가진 육·해·공·우주 기술을 모아 시너지를 내고, 밖으로는 각 계열사가 열어놓은 해외

 250조에 공장만 11곳···왜 텍사스에 돈 쏟아붓나

[삼성, 美 거점 '텍사스' 낙점] 250조에 공장만 11곳···왜 텍사스에 돈 쏟아붓나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 공장 유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텍사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이 위치해 있는 곳이라 인프라 활용에 용이하고 미국은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해 삼성전자의 초대형 투자 계획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에 향후 20년간 1921억달러(약 253조원)를 투자해 오스틴에 2개, 테일러에 9개의 반도체 공장을

반도체 20년 큰 밑그림···파운드리에 사활

[삼성, 美 거점 '텍사스' 낙점]반도체 20년 큰 밑그림···파운드리에 사활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2천억 달러(약 25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신규 공장 11개를 짓는 중장기 계획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를 들여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짓는 반도체 2공장과 별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향후 텍사스에 삼성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큰 그림이다. 텍사스주 감사관실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공개한 삼성의 중장기 투자 관련 세제혜택신청서를 보면 삼성전

20년간 250조원 들여 텍사스에 반도체 공장 11곳 신설

[삼성, 美 거점 '텍사스' 낙점]20년간 250조원 들여 텍사스에 반도체 공장 11곳 신설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미국 텍사스주에 반도체 공장 11곳을 신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텍사스주 감사관실에 2천억 달러를 투자해 11개 공장을 새로 짓겠다는 투자 계획과 관련한 세제혜택 신성처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신청서에 텍사스주 오스틴에 2곳, 테일러에 9곳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새로 짓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테일러 신공장 9곳에

주식 양도세 개인별 과세···외국인 국채 투자 비과세

[2022세법 개정]주식 양도세 개인별 과세···외국인 국채 투자 비과세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 종목을 100억원 이상 보유하면 양도세를 부과하고, 지분율에 상관없이 가족 합산이 아닌 개인 보유 주식에 한해서만 과세한다. 외국인이 국채 등에 투자해 거둔 이자소득이나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매기지 않고, 금융투자소득세 도입과 가상자산 과세는 2년간 유예하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

서울 20억 다주택자 종부세 3114만→553만원 감면

[2022세법 개정]서울 20억 다주택자 종부세 3114만→553만원 감면

앞으로 집 2채 이상을 가진 다주택자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내년부터 다주택 중과세율이 폐지되고 기본 세율도 0.5~2.7%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종부세 일반 기본공제 금액도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18년 만에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라간다. 기획재정부는 21일 2022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내년 종부세 부담은 올해의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 서울에 공시가격 합산액이 20억원(시가 기

 추경호 "기업은 자본주의의 꽃···일자리·투자 돕겠다"

[2022세법 개정] 추경호 "기업은 자본주의의 꽃···일자리·투자 돕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은 자본주의의 꽃"이라 규정하면서 "일자리·투자 창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따르면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22년 세제개편안 사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늘 기재부에서 발표한 세제 개편에서 법인이 누리는 세 부담 경감 효과가 6조5천억원으로 개인의 3조4천억원 대비 배 가까이에 달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추 부총리는 "기업은 자본주의 시장의 꽃이자 일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내년까지 연장

[2022세법 개정]'착한임대인' 세액공제 내년까지 연장

정부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인에게는 내년까지 '착한 임대인' 제도가 적용될 방침이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과세 특례 제도는 강화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착한임대인 제도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상가임대차법상 부동산임대사업자에게 임대료 인하액의 70%(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 시 50%)를 세액공제해 주는 제도로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

법인세 최고세율 3%p 인하···매출 4000억 기업 '세금 30억' 덜 낸다

[2022세법 개정]법인세 최고세율 3%p 인하···매출 4000억 기업 '세금 30억' 덜 낸다

정부가 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3%p 인하할 방침이다. 또한 4단계였던 과표구간을 2~3단계로 단순화한다. 이에 따라 매출 4000억원 이상 올리는 기업은 현행보다 약 30억 원의 법인세를 덜 내게 된다.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과표 5억 원 이하의 기업에게는 10%의 세율을 적용하고, 5억~200억 원 사이는 20%의 세율을, 200억원 초과에는 22%의 법인세율을 적용받는다. 특히 5억 원 이하의 기업 중에서 지배주주 등이 50% 초과

소득세 인당 80만원 감소···세제개편때 세수 13조 감소

[2022세법 개정]소득세 인당 80만원 감소···세제개편때 세수 13조 감소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소득세 개편을 통해 1인당 최대 80만원 수준의 소득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2022년 세제 개편안' 발표문을 통해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세부담을 적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팀은 올해 세제 개편의 두 가지 큰 축으로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을 제시했다. 추 부총리는 "조세 원칙과 글로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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