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올해 가전 수요 감소"···전장 흑자달성 여전히 숙제(종합)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으나 글로벌 가전 수요는 팬데믹 이전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원자재값 및 물류비 인상 부담이 커지면서 2분기부터 프리미엄(고부가) 가전 판매 확대 등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김이권 LG전자 H&A경영관리담당 상무는 28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각국의 가전 수요 성장 수준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면서 "각 지역별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시장 전략을 세우고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