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40조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 준비단 발족
산업은행은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 준비단을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조성의 법적 근거를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성주영 수석부행장을 단장으로 한 설립 준비단은 기금 설립·운영, 재원 조달·금융지원, 회계, 정보기술(IT) 등 13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금융당국 등과 협조 아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