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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검색결과

[총 11,03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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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내달 1일부터 3개월 마다 부실채권 경·공매

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 내달 1일부터 3개월 마다 부실채권 경·공매

저축은행중앙회가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부실화된 일부 PF대출의 효율적 정리를 위해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표준규정에 반영해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6개월 이상 연체된 PF대출이며 6개월 이상 연체후 3개월 단위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매가 산정은 채권회수 가능성 하락 등을 감안한 실질 담보가치와 매각 가능성, 직전 공매회차의 최저입찰가격 등을

1월말 은행 대출 연체율 0.45%···한 달만에 다시 4%대로

은행

1월말 은행 대출 연체율 0.45%···한 달만에 다시 4%대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다시 4%대로 뛰어 올랐다. 3%대로 떨어진지 한 달 만이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24년 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1월말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5%로 전월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14%포인트 올랐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늘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전월 대비 2조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익 128억원···"충당금 더 쌓고도 성장세 이어가"

은행

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익 128억원···"충당금 더 쌓고도 성장세 이어가"

케이뱅크가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순이익 규모가 줄었지만 이는 충당급 확대 적립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의 23년말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22년말보다 133만명 늘었다. 지난해 말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수신잔액은 4조4600억원(30.6%), 여신잔액은 3조600억원(28.4%) 증가하며 고객과 여수신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갔다.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업계 최저 수

토스뱅크, 지난해 연간 당기순손실 124억원···"올해 흑자 전환 가능"

은행

토스뱅크, 지난해 연간 당기순손실 124억원···"올해 흑자 전환 가능"

토스뱅크가 지난해 4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적자폭을 줄였다. 새 대표이사를 맞이한 토스뱅크는 올해 첫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29일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전분기 대비 약 4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누적 순손실이 384억원이었던 것에서 3, 4분기 흑자전환으로 당기순손실은 175억원까지 줄었다. 이는 전년 2644억원 순손실에서 큰 폭

신한은행도 홍콩ELS 배상안 수용···4월부터 고객과 협의 시작

은행

신한은행도 홍콩ELS 배상안 수용···4월부터 고객과 협의 시작

신한은행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농협은행에 이은 결정이다. 신한은행은 홍콩 ELS 투자자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준안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투자자 별 고려 요소를 반영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보호그룹 내에 금융상품지식, 소비자보호 정책 및 법령 등 관련 경험이

우리·하나은행에 이어 농협은행도 홍콩 ELS 자율배상 결정

은행

우리·하나은행에 이어 농협은행도 홍콩 ELS 자율배상 결정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 역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가입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감독 당국의 분쟁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방안을 조정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율조정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올해 첫 연간 흑자달성 원년으로 만들겠다"

은행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올해 첫 연간 흑자달성 원년으로 만들겠다"

은행권에서 네 번째 여성 은행장이 탄생했다. 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한 뒤 지난달 이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

카카오뱅크, 내부통제위원회 설치···여성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은행

카카오뱅크, 내부통제위원회 설치···여성 사외이사 신규 선임

카카오뱅크가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기준일을 배당결정이 이후의 날로 정하도록 했다. 여성 사외이사도 신규 선임됐다. 카카오뱅크는 28일 오전 제 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안건을 비롯 재무제표 결산,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금융 문턱을 낮춰온 데 이어서, 올해

"부동산 PF 우려 지속에도 금융시스템에 영향 제한적"

금융일반

[금안보고서]"부동산 PF 우려 지속에도 금융시스템에 영향 제한적"

부동산PF 부실을 두고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은 양호한 손실흡수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정기회의(금융안정회의)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단기금융시장 동향 및 평가'를 통해 "부동산경기 부진 지속, 고금리·고비용에 따른 사업성 저하 등으로 부동산PF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는 만큼, 향후 PF시장 전개

지난해 부실채권 매‧상각 규모 24조원···건전성 제고 지속

금융일반

[금안보고서]지난해 부실채권 매‧상각 규모 24조원···건전성 제고 지속

최근 금융기관이 연체율 상승 등에 대응해 부실채권 매‧상각을 통한 정리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전성 지표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정기회의(금융안정회의)에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NPL) 매‧상각 현황 및 평가' 이슈분석을 통해 "지난해 부실채권을 매‧상각 규모는 2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1% 늘었다"고 밝혔다. 매각이 13조2000억원 진행되 전년대비 120.5% 상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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