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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연 4.51% 제공

DB저축은행이 모바일과 지점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해 모바일 예금 최고 금리를 4.51%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창구에서 가입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은 4.2%로 0.35%포인트 인상했고, 모바일 전용 M 정기예금은 추가로 0.31%포인트를 우대해 4.51%를 적용한다. 또한 창구에서 가입하는 드림빅 정기예금의 경우 4.3%(모바일 가입 4.4%)에 판매된다. 드림빅정기예금은 만기가 36개월이며 금리가 12개월마다 변동하는 회전식 정기예금이다. 12개월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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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DB저축은행과 손잡고 신용대출 상품 출시

핀테크 기업 핀다가 DB저축은행과 함께 ‘드림 빅(Dream Big) 신용대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대출기간이 최장 5년인 비대면 신용대출이다. 소득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핀다 회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며, 개인신용평점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금리는 최저 연 13.37% 수준이고, 상환 기간은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핀다는 총 46개 금융사와 제휴해 비대면 대출 중개 서비스를 제공 중이

김남호 DB 회장, 첫 금융 CEO 인사···변화 속 안정 택했다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6개 금융계열사 중 절반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만 45세인 김 회장의 취임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불가피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1950년대생 베테랑을 중용하며 변화 속에서도 안정을 택했다. 특히 금융계열사 CEO 중 최고 연장자인 1951년생 윤재인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면서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의 5연임 여부가 주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