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자산운용업계 대표단, 투자기회 모색 위해 캐나다 방문

금융투자협회는 19개 자산운용사 CEO들로 구성된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을 구성해 캐나다의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단은 글로벌 탑티어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등 캐나다 연기금들을 비롯하여 글로벌 리딩 AI 연구기관들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21일까지 예정된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온타리오교원연기금(OTPP),

증권일반

펀드 순자산 1000조 넘어···1분기에 60조원↑

펀드 전체 순자산이 1분기 동안 60조원이 증가하며 1000조를 넘어섰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1분기 말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1031.3조원을 기록했다. 전년말 대비 59.9조원이 증가(+6.2%)한 수치다. 펀드 유형별로는 MMF(+19.3조), 주식형(+11.4조), 채권형(+8.2조) 순으로 성장세가 컸다. MMF는 분기동안 17.0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었고, 순자산총액(분기평균)은 전년 4분기 평균 대비 11.9조원 증가(+6.2%)한 204.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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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8%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채권전문가 98%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5월 채권시장지표(BMSI·Bond Market Survey Index)'에 따르면 설문응답자 98%가 오는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 비중은 전월(100%)보다 감소했다. 25bp 인하 및 25bp 인상 응답자는 각각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민간소비 침체로 내수 회복세가 부진하나, 3월 소비자물가

증권일반

美 연3회 금리 인하 전망에···3월 국내 채권금리 ↓

미국 기준금리가 올해 3번 인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322%로 전월 대비 -6.3bp 떨어졌다. 1년물 금리는 3.384%(-11.2bp), 10년물 금리는 3.413%(-6.2bp)를 기록했다. 미국 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가운데 연 3회의 금리인하 전망이 유지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3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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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채권 발행 규모 8조원 증가

지난달 국내 채권 발행 규모가 8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월 장외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국채, 특수채, 금융채, ABS가 증가하면서 전월(63조9000억원) 대비 7조9000억원 증가한 7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회사채 등의 순발행이 26조4000억원 증가하면서 275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연초 효과가 지속되면서 전월대비 2000억원 증가한 14조9000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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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상태·권희백 대표 선임

금융투자협회가 7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비상근부회장 및 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비상근부회장, 회원이사 및 공익이사는 다음과 같으며 임기는 모두 2년(2024년3월8일~2026년3월7일)이다. ◆비상근부회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회원이사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김정선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 공익이사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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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올해 하반기 K-OTC에 3단계 시장경보제 도입 예정

금융투자협회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장외시장(K-OTC)에 단계별 시장경보제를 올해 하반기 중 도입할 예정이다. 4일 금융투자협회는 K-OTC에 단계별 시장경보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주가 급변시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할 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OTC는 비상장 주식이 거래되는 장외시장으로 금투협이 운영한다. 금투협은 이를 위해 'K-OTC시장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관련 내용을 지난달 20일 금투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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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밸류업 통한 자본시장 선진화 기대···제도 개선 지원할 것"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가 '한국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기대를 26일 표명했다. 이번 제도개선 방안에는 ➊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율적 기업가치 제고 ➋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 및 투자 유도 ➌밸류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