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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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결합심사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상세검색

日,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미국만 남았다"

항공·해운

日,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미국만 남았다"

대한항공이 일본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을 승인받으면서 메가캐리어로 가기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일본은 유럽과 달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거 진출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일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은 남아있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의 경쟁당국(공정취인위원회‧JFTC)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美 법무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저지 소송 검토

항공·해운

美 법무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저지 소송 검토

미 법무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이 한국과 미국 간 여객과 화물 운송 경쟁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미 법무부가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미 법무부가 실제 소송을 제기할 경우 바이든 정부 들어 독점적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한 세 번째 소송

대한항공, 기업결합 '총력전'···해외는 조원태 회장이 직접 챙겼다

항공·해운

대한항공, 기업결합 '총력전'···해외는 조원태 회장이 직접 챙겼다

조원태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를 위해 해외경쟁당국과의 협의에 직접 나서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1000억원이 넘는 법률비용을 지출하는 등 인력과 비용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14일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14개국 경쟁당국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현재는 미국, EU, 일본 3개국의 승인만 남겨놓고 있고, 나머지 11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오는 7월에 결론

항공·해운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오는 7월에 결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올해 상반기 안에 마무리되기 어려워졌다.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기업결합 2단계 심사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항공은 "큰 규모의 기업결합에서 2단계 심사는 통상적인 일"이라며 지나친 우려에 선을 그었다. 경쟁당국과 시정조치안을 조율할 시간이 늘어난 만큼 합병 승인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졌다는 해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EU 경쟁당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 승인’?···‘공정위, 합병 목적 이해 못했나’

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 승인’?···‘공정위, 합병 목적 이해 못했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만들어질 대한민국 메가 캐리어(Mega Carrier) 출범 시점이 점점 지체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각국 경쟁당국의 양사 기업결합심사에 시간이 소요된 영향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양사 합병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재편을 통한 생존이라는 목적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출범 시기가 늦어질수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장 변호에 적응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공정

‘공정위 심사 지연 탓’ 대한항공, 아시아나 주식 취득 또 지연

‘공정위 심사 지연 탓’ 대한항공, 아시아나 주식 취득 또 지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늦어지면서 당초 한 차례 연기했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기한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3개월 더 미뤄졌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신고 지연 등으로 거래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기한을 오는 12월 31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 30일 정정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필수 신고 국가 9개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 통과를 전제로

제주항공, 공정위에 이스타항공 기업결합심사 요청

제주항공, 공정위에 이스타항공 기업결합심사 요청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행정절차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항공은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스타항공과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해외 시장 중 경쟁제한성 평가가 필요한 태국과 베트남에도 빠른 시일 내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공정위 기업결합심사가 마무리되면 잔금 납부 후 이스타항공 주식 취득을 통해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경영 정상화에서도 직접 나선다는 계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첫 승인···노조는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종합)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첫 승인···노조는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종합)

대우조선해양의 미래가 걸린 현대중공업그룹과 기업결합 첫 심사가 카자흐스탄에서 통과됐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도 ‘2019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37차 교섭에서 실마리를 풀게 됐다. 내일 조합원 대의원 회의 이후 찬반투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대우조선해양 노사 양측에 따르면 이날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 합의안 주요내용은 ▲기본급 2만4000원 인상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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