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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검색결과

[총 2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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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前대통령 영결식 엄수···88올림픽 무대서 ‘영면’

일반

노태우 前대통령 영결식 엄수···88올림픽 무대서 ‘영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30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엄수된 국가장(國家裝) 영결식을 끝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대통령 재임 기간(1988년 2월~1993년 2월) 업적으로 꼽히는 88서울올림픽을 상징하는 무대에서 장례의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국가장 거행은 2015년 김영삼(YS) 전 대통령 장례에 이어 2번째다. 빈소인 서울대병원 발인, 자택이 있는 연희동 노제(路祭)를 거친 운구행렬은 오전 10시50께 국군교향악단 조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영결식장

오늘 노 전 대통령 영결식으로 서울대병원→파주 교통통제

일반

오늘 노 전 대통령 영결식으로 서울대병원→파주 교통통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지는 30일 빈소부터 임시 유골 안치 장소까지 시간대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오전 9시부터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부터 종로구 원남동→광화문→사직터널→금화터널→연희IC→연희3→사저 구간이 통제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연희동 사저에서 노제가 이뤄짐에 따라 사저→연희3→연희IC→모래내고가→성산대교 북단→강변북로→잠실대교→올림픽공원 구간을 통제한다.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는 올림픽

야권, 노태우 조문 행렬···이준석 “전두환과 다르게 평가”

야권, 노태우 조문 행렬···이준석 “전두환과 다르게 평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에 야당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와 달리 평가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외교에 대해선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은 민주화로 이양하는 과정에서 역

우상호 “노태우 역사적 평가 냉정한 것이 좋아”

우상호 “노태우 역사적 평가 냉정한 것이 좋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에 “80년대에 학생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광주 5·18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를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역사적 평가는 냉정한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1987년 민주항쟁 당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다. 우 의원은 27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는 여러 가지 공과에 대한 평가

최태원 SK 회장, 노태우 빈소 조문 “마음 아파···잘 영면하시길”

최태원 SK 회장, 노태우 빈소 조문 “마음 아파···잘 영면하시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곧장 빈소 안으로 들어간 최 회장은 영정사진 앞에서 목례를 한 뒤 유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10시 40분경 조문을 마친 최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 오랫동안 고생하셨는데 아무쪼록 잘 영면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족들에게 전하고

노태우 前대통령 유언 공개···“과오에 깊은 용서 바란다”

일반

노태우 前대통령 유언 공개···“과오에 깊은 용서 바란다”

26일 사망한 노태우 전 대통령이 평소 남겼던 말을 유족 측이 유언으로 공개했다. 유족 측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사망 전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한 점 및 저의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또 “주어진 운명을 겸허하게 그대로 받아들여 위대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생애에 이루지 못한 남

10·26에 떠난 노태우···박정희 前대통령과 ‘기묘한 우연’

일반

10·26에 떠난 노태우···박정희 前대통령과 ‘기묘한 우연’

노태우 전 대통령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일과 같은 10월 26일에 사망하면서 ‘기묘한 우연’이 주목받고 있다. 두 대통령이 같은 날짜에 숨진 것은 흔치 않은 우연이다. 다만, 이들이 사망에 이른 과정에는 차이가 있다. 노 전 대통령의 경우 희귀병인 소뇌위축증을 앓으면서 오랜 시간 병상 생활을 해왔다. 반면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979년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맞아 생을 마감했다. 노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인연도 눈길을 끈

경제계,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애도···“韓 경제발전 기틀 마련”(종합)

경제계,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애도···“韓 경제발전 기틀 마련”(종합)

경제단체들은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숙환으로 별세하자 연이어 논평을 내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은 6.29선언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를 확립하며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되살렸고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與·野 “역사의 죄인··· 북방외교 등 성과”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與·野 “역사의 죄인··· 북방외교 등 성과”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하자 여야는 고인의 역사적 공과를 평가하고 애도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은 12·12 군사 쿠데타의 주역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에 가담한 역사의 죄인”이라며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당선됐지만, 결과적으로 군사독재를 연장했고, 부족한 정통성을 공안 통치와 3당 야합으로 벗어나고자 했던 독재자”라고 했다. 다만 “재임 기간 북방정책과 남북기본합의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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