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3℃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6℃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8℃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3℃

생명보험사 검색결과

[총 26건 검색]

상세검색

단기납종신 환급률 '자율'로···한숨 돌린 생보업계, 다음은 '제3보험'

보험

단기납종신 환급률 '자율'로···한숨 돌린 생보업계, 다음은 '제3보험'

금융감독원이 단기납 종신보험(이하 단기납종신)의 판매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 대신 환급률을 시장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생명보험업계가 앞서 환급률을 120%로 낮추고 김철주 생보협회장 역시 과당경쟁과 관련 자정 노력을 거듭 당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생보업계는 단기납종신 경쟁 재발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하면서 '제3보험'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생명보험협회에

보험사 IFRS17 1년···실적 늘었지만 '과열 경쟁' 해결과제

보험

보험사 IFRS17 1년···실적 늘었지만 '과열 경쟁' 해결과제

지난해 보험사들의 재무제표에 새 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되며 보험부채에 대한 시가평가와 함께 수익 인식 기준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의 실적이 크게 늘었지만, 보험사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꼽히는 계약서비스마진(CSM)가 새롭게 떠오르며 이를 확보하기 위한 '과열 경쟁'이 해결과제로 떠올랐다. 호실적 거둔 주요 생·손보사…현대해상·DB손보만 순이익↓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보험사는 IFRS17

당국 압박에 '130% 단기납종신' 줄줄이 판매종료···반복되는 이유 왜?

보험

당국 압박에 '130% 단기납종신' 줄줄이 판매종료···반복되는 이유 왜?

연초 생명보험 업계에서 열을 올리며 판매하던 130% 고환급률의 '단기납 종신보험(이하 단기납종신)'이 줄줄이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들 점검에 나서며 눈치 보기에 들어간 탓이다. 이처럼 경쟁→당국 점검→판매종료가 반복되는 이유는 생보사의 먹거리 부족이 큰 이유로 꼽힌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교보생명·한화생명 등 주요 생보사들은 다음 달 1일부터 단기납종신의 10년 시점 환급률을 130%대에

금감원, 생보사 현장 점검···'단기납 종신보험' 문제 살핀다

보험

금감원, 생보사 현장 점검···'단기납 종신보험' 문제 살핀다

연초 생명보험사들의 단기납 종신보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자, 금융당국이 판매과정 등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21일 연합뉴스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나머지 보험사들에 대해서는 서면 점검을 할 예정이다. 최근 각 보험사가 단기납 종신보험의 10년 환급률을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나 보험회사 건전성 문제 등이 없는지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올해 들어

'주택연금 가입자에 치매보험 할인'···주금공, 상품 개발 재시동

보험

[단독]'주택연금 가입자에 치매보험 할인'···주금공, 상품 개발 재시동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지부진하던 '주택연금·치매보험' 연계상품 개발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부는 생명보험업계에 '주택연금과 치매보험 연금상품 개발 협업 추진'을 제안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치매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생명보험사 물색에 착수한 셈이다. 주택연금은 특별한 소득이 없어 생활이 어려운 노년층이 보유 주택을 담보로 매달 생활자금을

또 떨어진 RBC비율···가파른 금리인상에 보험사 '한숨'

보험

또 떨어진 RBC비율···가파른 금리인상에 보험사 '한숨'

급격한 금리인상에 채권 가치가 계속 하락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생보사들의 3분기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분기보다 77.3%포인트 하락한 107.3%로 집계돼 금감원의 제재 기준선(100%)을 간신히 넘겼다. DGB생명은 전분기 대비 52.7%포인트 떨어진 113.1%, 한화생명은 같은 기간 10.6%%포인트 하락한 157%로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겨우 넘어섰다. 이

뚝 떨어진 변액보험 수익률···공격 영업한 미래에셋생명 '적신호'

보험

뚝 떨어진 변액보험 수익률···공격 영업한 미래에셋생명 '적신호'

주식 시황 악화와 금리 인상으로 변액보험 수익률이 전년대비 급격히 떨어지면서 변액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미래에셋생명보험의 향후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래에셋생명이 판매하는 188개 변액보험상품의 지난 1년간 평균 손해율은 11.73%로 나타났다. 가장 수익률이 나쁜 변액보험은 동유럽혼합자산배분형으로 1년 동안 38.22% 떨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의 주력 상품들도 줄줄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1년간 미래에샛생명의 순자

지난해 보험사 순익 8조 2667억원···전년비 36.2% 증가

보험

지난해 보험사 순익 8조 2667억원···전년비 36.2% 증가

지난해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8조 266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지난해 생명보험사 순이익은 3조 9403억원, 손해보험사는 4조 326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손보사 순이익은 전년 대비 1조 7077억원(65.2%) 늘어나 증가폭이 컸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및 장기보험 사업비율이 하락해 보험영업손실이 감소한 영향이다. 투자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생보사는

'첫 외국계 보험사' 푸르덴셜생명,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보험

'첫 외국계 보험사' 푸르덴셜생명,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국내 첫 외국계 보험사 푸르덴셜생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인수 후 약 2년간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유지해온 KB금융그룹이 KB생명과의 통합을 공식화하면서다. 푸르덴셜생명이 한국 보험시장에 발을 들인지 약 33년 만이다. KB금융은 14일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중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 생명보험사의 사명을 결정하고, 세부 작업을 거쳐 내년 초엔 통합 법인의 문을 연다는 방침이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헬스케어 등 신사업 규제 완화 추진”

보험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헬스케어 등 신사업 규제 완화 추진”

생명보험협회가 저출산 고령화, 내수시장 포화 등 생보사가 당면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3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신사업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선 빅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을 활용해 특화된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디지털 혁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수”라며 “보험사들이 공공 의료데이터를 확보하고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인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