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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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검색결과

[총 17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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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증권일반

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이 전년(2022년)대비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부진에 따른 익스포저 관련 손실 확대되면서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증권사 두 곳의 일회성 배당금 수익(2조2000억원)을 제외한 3조5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조4549억원) 대비 8980억원(20.2%) 감소한 수준이다. 수수료 수익은 11조7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지난해 카드사 연체율 1.63%···전년比 0.42%↑

카드

지난해 카드사 연체율 1.63%···전년比 0.42%↑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연체율이 2022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비용 상승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은 전년도와 유사했지만, 비카드 여전사는 큰 폭 감소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5823억원으로 전년(2조6062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지난해 '2023년 여전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

메리츠證, 작년 순이익 5900억···전년比 29% 감소

증권일반

메리츠證, 작년 순이익 5900억···전년比 29% 감소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813억원 59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65억원 1110억원을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6년간 매 분기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말 자기자본은 6조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65억원이 증가했고,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10.0%를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C

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2013억원···전년比 28.9% 증가

증권일반

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2013억원···전년比 28.9% 증가

삼성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이 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9% 증가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컸던 시장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2일 삼성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8.9% 늘어난 2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2.3% 늘어난 151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매출은 3조1296억원으로 같은 기간 4조6261억원 대비 32.35% 감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3분기 WM부문은 고객자산 순유입 추세 유지했다"며 "어려운

BNK금융, 3Q 누적 순이익 6570억···전년比 9.7%↓

은행

BNK금융, 3Q 누적 순이익 6570억···전년比 9.7%↓

BNK금융지주가 3분기 연결기준으로 6570억원(지배지분)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707억원) 줄어든 수치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모두 0.58%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각 1bp와 5bp 상승했지만,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지속적인 부실자산 감축 노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11.55%다. 순이익 증가와 경기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지속

DGB금융, 3Q 누적 순이익 4247억···전년比 7.7%↑

은행

DGB금융, 3Q 누적 순이익 4247억···전년比 7.7%↑

DGB금융지주가 올 3분기까지 누적 4247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둬들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 대비 7.7% 늘어난 수치다. 고물가 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충당금 적립과 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양호한 성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6% 증가한 3479억원

'리딩그룹' 이은 '리딩뱅크'···KB국민은행, 3분기도 순이익 1위

은행

'리딩그룹' 이은 '리딩뱅크'···KB국민은행, 3분기도 순이익 1위

KB국민은행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실적에서도 리딩뱅크 자리를 이어갔다. 특히 KB금융그룹이 '리딩금융그룹'을 수성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은 '리딩뱅크'을 차지하면서 그룹과 은행 모두 순이익 1위에 등극했다. 리딩뱅크 도전에 나선 하나은행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2등 자리에 머물렀다. 이들의 순이익 격차는 약 900억원 수준으로 남은 4분기 성적에 따라 올해의 승패가 엇갈릴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하나·신한·우리은행

김성태號 기업은행, 3분기까지 '실적 행진'···"농협금융 제쳤다"(종합)

은행

김성태號 기업은행, 3분기까지 '실적 행진'···"농협금융 제쳤다"(종합)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경영환경 악화로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부진한 성적표를 내민 가운데도 홀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켜내며 NH농협금융을 제치고 5위 금융사로 도약했다. 내부적으로 비용절감에 힘쓴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늘어난 대출자산이 성장에 힘을 보탠 결과다. 27일 기업은행은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2조12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8.9%

기업은행, 3Q 누적 순이익 2조1220억···전년比 10.3%↑

은행

기업은행, 3Q 누적 순이익 2조1220억···전년比 10.3%↑

기업은행이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2조12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 늘어난 수치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8.9% 늘어난 1조888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손비용률은 0.67%다.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음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01%, 0.64%를 기록했다. 아울러 대내외 불

"종금 자회사 편입 효과 없었다"···우리금융, 충당금 부담에 순익 8.4% '뚝'(종합)

은행

"종금 자회사 편입 효과 없었다"···우리금융, 충당금 부담에 순익 8.4% '뚝'(종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분기에도 부끄러운 성적표를 내밀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진 데다, 은행과 카드를 비롯한 주력 계열사의 수익성이 꺾인 탓이다. 당초 우리금융 측은 8월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우리종금의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그 효과마저 누리지 못했다. 26일 우리금융지주는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2조438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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