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이 전년(2022년)대비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부진에 따른 익스포저 관련 손실 확대되면서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증권사 두 곳의 일회성 배당금 수익(2조2000억원)을 제외한 3조5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조4549억원) 대비 8980억원(20.2%) 감소한 수준이다. 수수료 수익은 11조7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