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국애브비-한국엘러간, 국내 법인 통합 완료
한국애브비는 한국엘러간과 양사의 비즈니스 운영 관리 시스템 전반을 통합하고 지난 1일부로 국내에서 단일 법인으로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기업 분사를 통해 창립된 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만큼 엘러간과의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과 기업문화 등 경영 관리 전반을 통합해 하나의 애브비(one AbbVie)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내 법인 합병은 지난 2020년 5월 이뤄진 글로벌 본사의 엘러간 인수 합병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