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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장 검색결과

[총 4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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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2년 만에 울산 단조공장 가동중단···전동화 전환 '속도'

자동차

현대차, 32년 만에 울산 단조공장 가동중단···전동화 전환 '속도'

현대자동차가 지난 32년간 유지했던 울산 단조공장의 가동을 내년부터 중단한다. 현대차는 엔진과 변속기 부품을 생산했던 기존 인력을 하이퍼캐스팅 등 첨단 제조공정에 재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연합뉴스와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공장 내 단조 1·2공장을 내년 1월과 10월에 각각 중단한다. 단조공장은 금속을 두들기거나 눌러서 필요한 형태로 만드는 사업장이다. 현대차는 단조공장의 인력 재배치와 공장부지 활용방안을 노동조

"위기를 기회로"···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착공의 의미

자동차

[투자의 '씬']"위기를 기회로"···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착공의 의미

현대자동차가 약 2조원을 들여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 폭스바겐 등 주요 경쟁자들이 전기차 속도 조절에 나선 상황에서도 투자의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울산 전기차 공장은 생산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현대차는 13일 오전 울산공장에서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설비 공사에 착수했다.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정의선 회장 "울산 전기차 신공장으로 혁신 헤리티지 잇겠다"

자동차

정의선 회장 "울산 전기차 신공장으로 혁신 헤리티지 잇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앞으로의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울산공장의 혁신 헤리티지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13일 오전 울산공장에서 열린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3만2000명이 9.6초당 1대씩 '뚝딱뚝딱'···현대차의 심장 가보니

자동차

[르포]3만2000명이 9.6초당 1대씩 '뚝딱뚝딱'···현대차의 심장 가보니

"여러분들이 방문하신 이곳은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부터 전기차 아이오닉5에 이르기까지 이곳에서 생산된 차량들은 전 세계 각국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문한 현대차 울산공장은 현대차의 심장과도 같은 핵심 사업장이다. 지난 1967년부터 지금까지 현대차의 성장과 역사를 이끌어온 울산공장은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할 만큼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

현대차, 울산공장 승용차 라인서도 SUV 만든다

자동차

현대차, 울산공장 승용차 라인서도 SUV 만든다

만성적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스포츠형 다목적 자동차(SUV)의 구매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내 승용차 생산 라인에서도 SUV를 생산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29일 고용안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년 3월부터 울산 5공장 1라인에서 투싼 추가 생산 물량을 생산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울산 3공장에서 북미 수출용 팰리세이드를 각각 생산하는 내용의 생산 계획 조정에 합의했다. 현재 팰리세이드는 울산 4공장 1라인에서 생산하고

에쓰오일, '9조 투자' 샤힌 프로젝트 첫 삽···최첨단 기술 한 눈에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9조 투자' 샤힌 프로젝트 첫 삽···최첨단 기술 한 눈에

에쓰오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공장에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사우디 아람코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 건설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광범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서의 위상

SK이노 울산 콤플렉스, 2027년까지 '5兆' 투자···탄소중립 달성 앞당겨

SK이노 울산 콤플렉스, 2027년까지 '5兆' 투자···탄소중립 달성 앞당겨

SK이노베이션이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울산 콤플렉스(울산CLX)에 2027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에너지·석유화학사업의 매각 방식이 아닌 실질적인 친환경 투자를 통해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SK 울산CLX는 2030년까지 탄소 50% 감축, 2050년 넷제로 달성을 파이낸셜 스토리로 정하고 생산과정 및 생산제품의 그린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3월 SK 울산CLX를

'롯데SK에너루트 주식회사' 설립 완료···3천억원 투입 '25년 사업개시

'롯데SK에너루트 주식회사' 설립 완료···3천억원 투입 '25년 사업개시

롯데케미칼(주)과 SK가스(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사의 설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 주식회사'로 명명된 합작사는 지난 9월 국내/외 5개국의 기업결합승인을 완료하고, 사명과 공동 대표이사를 확정했다. '롯데SK에너루트 주식회사' 합작사 지분은 롯데케미칼(45%), SK가스(45%), 에어리퀴드코리아 (10%)이다. 신규 확정된 사명인 '롯데SK에너루트'는 '새로운 미래 에

'노사 미래비전 공유' 현대차,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조합원 61.9% 찬성표(종합)

'노사 미래비전 공유' 현대차,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조합원 61.9% 찬성표(종합)

현대자동차 노조가 4년 연속 무분규 단체교섭을 매듭지었다. 4년 연속으로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한 건 현대차 노조가 설립된 1987년 이후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조합원의 찬성표를 예년과 비교해 사측에서 올해 임금 인상 수준을 높게 제시한 점과 국내 공장 건설과 신규 인력 채용 등 공감대 형성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노조는 19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대비 61.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 노조, 기본급 4.3%↑·'성과급 200%+400만원' 받는다(상보)

현대차 노조, 기본급 4.3%↑·'성과급 200%+400만원' 받는다(상보)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으면서 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수당 1만원 인상, 경영성과급 200%+400만원 등을 받게 됐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4년 연속 무분규 단체교섭을 매듭지었다. 4년 연속으로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한 건 현대차 노조가 설립된 1987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현대차 노조는 19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대비 61.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찬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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