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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검색결과

[총 4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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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추진 두 팔 걷은 오세훈...각종 규제 풀고 대규모 지원안 내놔

도시정비

정비사업 추진 두 팔 걷은 오세훈...각종 규제 풀고 대규모 지원안 내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 공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27일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사업지는 용적률 인센티브, 보정계수 적용 등으로 사업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허용용적률을 초과하는 등으로 사업이 막힌 곳은 법적상한용적률을 초과하는 인센티브 용적률을 부여해 사업 추진을 독려한다. 시는 우선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에

한샘 김유진號, B2B 힘 싣고 '경쟁력·수익성' 동시 잡을까

유통일반

한샘 김유진號, B2B 힘 싣고 '경쟁력·수익성' 동시 잡을까

김유진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샘이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모양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리하우스·홈퍼니싱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력으로 영위해왔던 사업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 속 B2B가 뚜렷한 성장세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작년 한 해 매출 1조96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조9억원)

현대vs포스코, 여의도한양 수주전 덕에 웃은 건 '대우건설'

도시정비

현대vs포스코, 여의도한양 수주전 덕에 웃은 건 '대우건설'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여의도 한양 수주전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다. 다만 업계에선 승전보를 올린 현대건설보다 수주전에 뛰어들지 않은 대우건설이 챙긴 실속이 더 크다는 말이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지난 23일 주민전체회의를 열고 548명 중 314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맞상대인 포스코이앤씨는 231표를 얻는 데 그쳤다. 다만 업계에선 여의도 한양 수주전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송파구 재건축, 공사비 동상이몽에 시공사 선정 난항

도시정비

송파구 재건축, 공사비 동상이몽에 시공사 선정 난항

치열한 시공권 확보 경쟁이 예상됐던 송파구 재건축 시장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모양새다.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부족해 시공사 선정 절차가 무산되는 단지가 많아서다. 업계에선 조합이 생각하는 적정 공사비가 건설사의 계산과 괴리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송파구에서 시공사 선정을 추진 중인 재건축 조합 중 상당수는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찾았다. 가락미륭아파트는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가락삼익맨

올해 최대 격전지 여의도한양 재건축···시공권 향방은

도시정비

올해 최대 격전지 여의도한양 재건축···시공권 향방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었다.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용적률을 600% 올린 덕에 사업성이 좋은 단지로 양사 모두 고급화와 이익환급 등을 내걸며 민심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가 오는 23일 결정된다. 사업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주민전체회의를 열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 중 한 곳을 시공사

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도시정비

[NW리포트]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효과가 시장의 기대보단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엔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면서 도시계획과 설계‧시공 등 진행단계별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며 파행을 겪는 현장이 생겨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탁방식을 선택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36건으로 파악됐다. 대행수수료 규모로는 약 2300억원으로 2016년 제도도입 후 최대 실적이다. 자금력과 전문성을 내걸며 초기

현대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왕좌 타이틀 이을까···성남 중2 재개발 수주

건설사

현대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왕좌 타이틀 이을까···성남 중2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6792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 수주 신호탄을 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으나, 입찰에는 현대건설만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

서울시, 공사비 갈등중재 자신감···둔촌주공 선례보니 효과는 '글쎄'

도시정비

서울시, 공사비 갈등중재 자신감···둔촌주공 선례보니 효과는 '글쎄'

서울시가 공사비 증액 갈등을 빚고 있는 정비사업에 중재자로 나설 방침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통해 공사비 검증을 수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들이 조합과 시공사 간 협의를 돕는 방식이다. 갈등이 극으로 치닫기 전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법적인 강제력이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정비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협의가 진행 중인

현대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공격적 수주 기조 유지

도시정비

현대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공격적 수주 기조 유지

현대건설이 올해도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 공격적인 수주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타 건설사들이 PF유동성 위기로 주춤하는 사이 브랜드파워와 자금조달력을 바탕으로 주요사업장을 선점하겠단 전략으로 읽힌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원의 수주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실적(4조6122억원)보다 4000억원 가량 높다. 지난해엔 막판까지 포스코이앤씨와 1위 경쟁을 벌였는데 올해는 여유를 두

롯데건설, 앞마당 신반포12차 수주 나선다···"자존심 싸움"

도시정비

롯데건설, 앞마당 신반포12차 수주 나선다···"자존심 싸움"

롯데건설이 본사와 맞닿은 신반포12차 수주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근방 단지 시공권을 타 건설사에 몇 차례 내준 터라 더욱 의지를 불태우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이날 현장 설명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본격화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호반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다. 신반포12차는 서초구 잠원동 일원에 위치한 324가구 규모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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