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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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검색결과

[총 7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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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돌렸다"···LG전자, 전장 가동률 100% 훌쩍

전기·전자

"쉴새없이 돌렸다"···LG전자, 전장 가동률 100% 훌쩍

지난해 LG전자 전장(VS)부문의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쉬지 않고 가동했다는 얘기로 VS부문이 LG전자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는 평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LG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VS사업부문의 평균가동률은 100.3%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이는 생활가전(H&A) 사업본부의 냉장고 평균가동률(103.1%)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평균 가동률은 생산 능력 대비

삼성전기, 전장용 고압 MLCC 개발

전기·전자

삼성전기, 전장용 고압 MLCC 개발

삼성전기는 전기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고압 MLCC를 개발하고, 하이엔드급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로 전장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630V(볼트) 이상의 가혹한 사용 환경에서도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장용 MLCC 5종을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거래선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이번에 개발한 전장용 MLCC는 기존 IT용 MLCC의 사용전압 6.3V 대비 100배 이상의 사용환경인 1000V, 630V를 보증하

LG디스플레이, 1.3조 유상증자 성공···"OLED 사업 가속페달"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1.3조 유상증자 성공···"OLED 사업 가속페달"

LG디스플레이가 유상증자를 통해 1조3000억원의 자금을 추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경쟁력과 성장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들의 행보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LG디스플레이는 1조292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7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을 '완판'으로

메리 바라 GM 회장, 삼성·LG 연쇄 회동···배터리·전장 협력방안 모색(종합)

전기·전자

메리 바라 GM 회장, 삼성·LG 연쇄 회동···배터리·전장 협력방안 모색(종합)

한국을 찾은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삼성·LG의 배터리·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부문 경영진과 만나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7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리 바라 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최윤호 삼성SDI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등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삼성SDI와 GM이 추진하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과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스마트폰·태양광 사업 접고 날개 단 LG전자

전기·전자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스마트폰·태양광 사업 접고 날개 단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대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적자 행진을 지속해왔던 전장 매출은 출범 후 10년 만에 연 매출 10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선택과 집중' 경영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그간 LG전자의 발목을 잡아왔던 모바일(MC) 사업부와 태양광 패널 사업을 연달아 접고 가전과 전장에 집중하면서 매출이 날개를 달았다는 풀이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2804억원,

최주선 삼성D 사장 "새해 사업 키워드는 '아임 파인 큐'"

전기·전자

[CES 2024]최주선 삼성D 사장 "새해 사업 키워드는 '아임 파인 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새해 중점 사업으로 자동차 전장과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사업을 지목하며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8일(현지시간)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해 사업 키워드는 아임 파인 큐(I'm fine Q)"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주선 사장이 언급한 '아임 파인 큐'는 ▲IT ▲오토모티브 전장(A) ▲마이크로 디스플레

4분기 아쉽지만, '전장' 날았다···LG전자, 3년 연속 최대 매출(종합)

전기·전자

4분기 아쉽지만, '전장' 날았다···LG전자, 3년 연속 최대 매출(종합)

LG전자가 지난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의 악재 속에서도 84조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차원에서 B2B(기업간거래) 중심의 체질 개선 노력을 이어온 가운데 자동차 전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영업 성장을 견인했다. 8일 LG전자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4조2804억원과 영업이익 3조5485억원을 기록(잠정)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0% 늘고, 영업익은 0.1% 줄었다. 또 작년 4분기 매출은 23조1567억원, 영

"가전·전장 매출 호조"···LG전자, 작년 영업익 3조5485억 달성

전기·전자

"가전·전장 매출 호조"···LG전자, 작년 영업익 3조5485억 달성

LG전자가 지난해 가전과 자동차 전장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약 3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8일 LG전자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4조2804억원과 영업이익 3조5485억원을 기록(잠정)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0% 늘고, 영업익은 0.1% 감소했다. LG전자 측은 경기둔화로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위축된 경제활동이 해소됨)' 수요 당시의 버금가는 실적을 올렸다고 자평했다

LG전자, 美 전기차 충전기 시장 본격 공략···'B2B 사업 확대'

전기·전자

LG전자, 美 전기차 충전기 시장 본격 공략···'B2B 사업 확대'

LG전자가 내년 상반기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돼,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미운 오리가 백조로···LG그룹, 미래車 보물 찾았다

전기·전자

미운 오리가 백조로···LG그룹, 미래車 보물 찾았다

LG전자를 끝으로 LG그룹 전자 계열사가 3분기 실적을 모두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으나 LG전자는 호실적을 보였다. 다만 세 회사는 자동차 전자장비 관련 사업을 뜻하는 전장 사업에서 모두 가시적 성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아픈 손가락'으로 여겨지던 LG의 전장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7일 LG전자는 3분기 매출 20조7094억원, 영업이익은 99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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