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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검색결과

[총 2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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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에 한 발 물러난 조현범 회장···지배구조 개선 '숙제'

재계

사법리스크에 한 발 물러난 조현범 회장···지배구조 개선 '숙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법리스크 여파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내이사 재선임을 포기했다. 하지만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고 지분율도 높은 만큼 그룹에 대한 영향력은 굳건하다는 평가다. 다만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ESG 경영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날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12년 만에 사내이사 내려놓는다···횡령혐의 여파

자동차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12년 만에 사내이사 내려놓는다···횡령혐의 여파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이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자진 철회했다. 조 회장은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된 뒤 8개월 만에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25일 연합뉴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철회한다고 25일 밝혔다. 조 회장은 2012년 처음 한국타이어 사내이사에 선임된 이후 12년 만에 사내이사 자리에

이변 없을 듯···사실상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재계

이변 없을 듯···사실상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형제의 난'이 결국 차남 조현범 회장의 승리로 끝나게 됐다. 장남 조현식 고문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지만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주식 공개매수가 내년 주주총회 표 대결의 전초전에 가깝다는 해석도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진행한 한국앤컴퍼니 주식 공개매수가 이날 오후 3시30분 마무리된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달 5일부

한국앤컴퍼니 조현식·희경·희원 3남매, 소액주주에  "공개매수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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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조현식·희경·희원 3남매, 소액주주에 "공개매수 참여 요청"

조현식·조희경·조희원 등 한국타이어가(家) 세 남매가 소액주주들에게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 남매는 '한국앤컴퍼니 일반 주주분들께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내고 "같은 주주로서 일반 주주분들께 공개매수 참여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지배구조를 바로 세우고 전문경영진 체제를 확립해서 한국앤컴퍼니의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개선하고자 한다는

조현범 회장 "형제끼리 대화 통해 오해 풀어야···아버지 건강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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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형제끼리 대화 통해 오해 풀어야···아버지 건강한 상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분 다툼을 벌이는 형제들과 만나서 대화할 뜻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배임 혐의 사건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찾은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버지를 방금 뵙고 왔는데 굉장히 건강한 상태"라며 아버지인 조양래 명예회장의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2020년 6월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

사실상 '지분 과반' 조현범,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재계

사실상 '지분 과반' 조현범,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재차 터진 경영권 분쟁에서도 승기를 잡았다. 아버지인 조양래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가 우군으로 나서면서 조 회장은 사실상 과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명예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심판과 시세조종 의혹 등이 남아있어 경영권 분쟁은 내년 정기주주총회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10인의 합산 지분율은 47.20%로 집

MBK파트너스 진영에 조희경 합류···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분 확대

재계

MBK파트너스 진영에 조희경 합류···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분 확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MBK파트너스가 진행 중인 주식 공개매수에 참여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한국앤컴퍼니 주식에 관한 공개매수 절차에 조희경이 응모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가 전날 체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앤컴퍼니의 특별관계자였던 조 이사장은 조 고문의 특별관계자로 이동했다. 조 고문 측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경영능력 이상 無···조희경 재단 회사와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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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조현범, 경영능력 이상 無···조희경 재단 회사와 관련 없어"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형제간 지분 다툼에 참전한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9일 조 이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을 '회사 가치를 훼손한 경영자, 문제 있는 오너가의 일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첨단소재가 조 회장의 우호세력(백기사)으로 나선 데 대해서도 "배임 소지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한국앤컴퍼니는 20일 입장문

한국앤컴퍼니 조희경 "제대로 된 경영자가 경영해야"

재계

한국앤컴퍼니 조희경 "제대로 된 경영자가 경영해야"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19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제대로 된 경영자가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조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동생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을 '회사 가치를 훼손한 경영자, 문제 있는 오너가의 일원'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이사장은 "(조 회장은) 도덕적 불감증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고 있지 않고, 관

조양래 명예회장, 한국앤컴퍼니 지분 0.32% 추가 매수···효성도 0.15% 확보

재계

조양래 명예회장, 한국앤컴퍼니 지분 0.32% 추가 매수···효성도 0.15% 확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이 보유지분을 3%대로 늘리며 차남 조현범 회장에게 더욱 힘을 실었다. 특히 효성첨단소재까지 우군으로 나서면서 조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난 15일 한국앤컴퍼니 주식 30만주(0.32%)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조 명예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2.72%에서 3.04%로 증가했다. 1주당 평균 매수단가는 1만7398원으로, 약 52억원 규모다. 또 18일에는 효성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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