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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호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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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지철호, 컴백후 명예퇴진 수순밟을까

[사건의 재구성]‘무죄’ 지철호, 컴백후 명예퇴진 수순밟을까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재취업 비리 혐의를 벗었다. 이처럼 지 부위원장이 무죄판결을 받으면서 김상조 위원장과 불편한 동거를 이어갈지 명예퇴진 수순을 밟을지 주목된다. 당시 김 위원장은 이 사안을 두고 지 부위원장의 모든 업무를 배제시켰기 때문이다. 명예회복에 성공한 지 부위원장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지철호 부위원장이 무죄판결을 받아냈다. 지 부위원장은 지난 2016년 공정위 퇴

김상조는 판사출신 국장을 왜 업무배제시켰을까?

[사건의 재구성]김상조는 판사출신 국장을 왜 업무배제시켰을까?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공정위 내부 갑질신고센터에 유선주 심판관리관(국장)이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다수의 신고내역이 접수됐다. 해당 국의 과장을 포함한 소속 직원 절반 이상이 최근 공정위 감사담당관실 내 갑질신고센터에 유 국장을 신고한 것이다. 10월 10일 이 사실을 접한 김 위원장은 유 국장을 따로 불렀다. 김 위원장은 유 국장에게 “이후 직무를 정지한다”며 “직무정지 명령에 따르지 않고 업무를 보거나 결재 버튼을 하나라

“나가라” vs “못나간다”···김상조-지철호 수뇌 갈등 점입가경

“나가라” vs “못나간다”···김상조-지철호 수뇌 갈등 점입가경

재취업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최근 김상조 위원장이 지철호 부위원장을 업무에서 배제시킨 것으로 알려져 두사람 간 불화설도 점화되는 모양새다. 12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앞으로 부위원장에게 보고할 때는 정무적으로 판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적으로 판단하라는 의미는 중요한 현안보고는 물론 사건 심의와 관련해 어떤 보고도 하지 말라는 뜻으

검찰에 각 세웠다 쑥대밭 된 ‘경제검찰’

[지금 세종에선]검찰에 각 세웠다 쑥대밭 된 ‘경제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출범 38년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공정위 퇴직자 재취업 수사 과정에서 전현직 고위급 간부가 줄줄이 검찰에 소환되면서 공정위는 시쳇말로 멘붕에 빠졌다. 경제검찰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전의 일이라고는 하지만 이 때문에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문재인 정권의 재벌개혁정책 최전방에 선 조직이라고 보기엔 참으로 민망할 정도다. 대기업에 압력을 넣어 퇴직자 취업을 마련케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 검찰 소환···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 검찰 소환···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공정거래위원회의 퇴직 간부 재취업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13일 지철호(57) 공정위 부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2015년까지 공정위 상임위원으로 일하던 지 부위원장이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로 자리를 옮길 당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사실을 파악하고 고의성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었다.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 공직자가 퇴직 전 5년간 소속

지철호 신임 공정위 부위원장 “공정경제 좋은 결실로 연결해야”

지철호 신임 공정위 부위원장 “공정경제 좋은 결실로 연결해야”

지철호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국정과제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빠짐없이 제시된 세부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해 결실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부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여러분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많은 고생을 했지만 앞으로 언제 끝날지도 잘 모르겠다”며 “일을 피할 수는 없고 주저앉을 수도 없다면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주어진 과제를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지 부위원장은 “일하는 방법을 바꾸고

진용 갖춘 공정위 상임위원···면면히 살펴보니

진용 갖춘 공정위 상임위원···면면히 살펴보니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으로 김상조 위원장의 ‘재벌개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전원회의 위원 9명 중 과반수 이상이 재벌개혁과 갑을관계 개선에 뜻을 함께하는 인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차관급인 대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지철호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를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인사 배경으로 “지 신임 부위원장은 시장구조 개선, 하도급, 유통 정책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공정거래분야 전문가

[프로필]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공정거래분야 전문가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지철호 중소기업중앙위 상임감사가 18일 임명됐다. 지철호 신임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정거래분야에서 공직활동을 해온 경제관료 출신이다. 공정거래분야의 제도와 실무를 두루 경험해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업결합, 시장구조, 카르텔 등 기업 관련 핵심 업무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산 출신으로 남강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 일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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