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CD 자금조달 103조8000억원···전년比 19.6%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채권·CD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약 10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3분기 자금조달 규모는 1년 전 86조8000억원보다 19.6%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105조8000억원) 대비로는 채권 발행 규모가 소폭 증가한 반면 CD 발행 규모가 큰 폭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1.9% 감소했다. 3분기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98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 직전분기 대비로는 3.6% 증가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4조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