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올해 배터리·AI 신사업 삼은 상장사 절반 이상은 '미추진'
올 상반기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증시 테마업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상장사 가운데 실제 신사업을 추진한 곳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연루 여부를 들여다보고 회계 적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메타버스와 가상화폐·대체불가토큰(NFT), 이차전지, AI, 로봇, 신재생에너지, 코로나 등 주요 7개 테마업종의 신사업 추진현황 실태를 분석했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