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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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검색결과

[총 7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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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주담대 45억 다 갚았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주담대 45억 다 갚았다

토니모리 최대주주인 배해동 회장이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전량 해지했다.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우려를 제거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 회장은 지난 13일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3월 말 주담대 계약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으나 2개월여 만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했다. 앞서 배 회장은 작년 12월 토니모리 주식 260만주(지분율 14.

‘무리한 사업확장’ 긴급 자금 수혈하는 토니모리

‘무리한 사업확장’ 긴급 자금 수혈하는 토니모리

1세대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발목이 잡혔다. 5년째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토니모리는 결국 유상증자에 나섰지만 재도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토니모리는 3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결정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567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주당 발행가는 5290원이다. 토니모리는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 187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11

마스크 벗는다고 화장품株 다 오르는 건 아니다?

종목

[stock&톡]마스크 벗는다고 화장품株 다 오르는 건 아니다?

오는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벗어나면서 그간 소외됐던 화장품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달 들어 주요 화장품주 상승률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상승률을 훌쩍 웃돌고 있는데, 기초 제품보다는 색조 제품 생산 기업의 주가 상승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화장품’은 장중 42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경신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 중 화장품 기업들을 담

무너지는 토니모리, 9000% 손실 급증에 다급해진 배해동

무너지는 토니모리, 9000% 손실 급증에 다급해진 배해동

해마다 역성장을 거듭하며 실적 추락세를 이어오던 토니모리가 지난해 손실이 무려 9000%나 급증, 최악의 성적표를 내놨다. 배해동 회장이 이끄는 토니모리는 한때 로드숍을 주름잡으면서 초고성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엔창업 10년 만에 연매출 2000억 원대를 훌쩍 뛰어넘으며 조단위 매출 성장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각종 악재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중국 사드 사태부터 코로나19까지 덮쳐 실적이 겉잡을 수 없이

‘코로나 한파’에 무너진 K-로드숍···온라인 시장 답 찾을까

‘코로나 한파’에 무너진 K-로드숍···온라인 시장 답 찾을까

국내 1세대 로드숍들이 ‘온라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드숍 업계는 불과 5년전만에도 서울 명동·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사드 사태’와 ‘사스·메르스’ 등 대내외적 질병 악재에 크게 위축됐다. 엎친데 덮친격 지난해 코로나19까지 확산되면서 로드숍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더이상 해답을 찾기 힘들다고 판단, 서둘러 온라인 영역을 넓히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와 이니스프리 등 6개 로드숍 업

‘수익 부진’ 결국 中공장 매각한 토니모리···국내도 해외도 ‘암울’

‘수익 부진’ 결국 中공장 매각한 토니모리···국내도 해외도 ‘암울’

수년 째 실적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토니모리가 결국 중국 내 제조사업인 ‘메가코스’ 공장을 매각하기로 했다. 사드 사태 이후 현지 사업이 성장 정체기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까지 맞닥뜨려 타격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화장품 사업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한 배해동 회장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동분서주 하고 있다. 그가 처음 눈을 돌린 곳은 금융 투자업이다

토니모리 “화장품 힘드네” ··· 신사업 외도 나선 배해동 회장

토니모리 “화장품 힘드네” ··· 신사업 외도 나선 배해동 회장

수년 째 화장품 사업 실적 악화로 골머리를 앓던 토니모리가 다양한 신사업에 눈을 돌린다. ‘1세대 로드숍’으로 2010년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토니모리는 사드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실적이 주저 앉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자 배해동 회장은 다른 사업에서 돌파구를 찾아보기로 했다. 금융업에 진출해 성장 가능성 높은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치료제 개발에 나서는 등 ‘돈’ 될 만한 사업을 고르는 투자 쇼핑에 나섰다. 6일 토니모

‘적자 위기’ 토니모리···배해동 회장 일가 거액 배당금 챙겨

‘적자 위기’ 토니모리···배해동 회장 일가 거액 배당금 챙겨

토니모리가 오너일가 사익편취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6년 사드사태를 기점으로 실적이 심각한 수준까지 주저 앉았다. 2000억대 매출은 무너졌고, 안정적인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런 비상사태에도 배해동 회장 일가는 지난 몇 년 간 고배당 기조를 유지하며 수중에 돈을 두둑히 챙겼다. 여기에 가족회사인 태성산업·라비오뜨에일감 몰아주기 의혹까지 수면 위로 올라와 오너가의 ‘책임 경영’이 도마 위에

화장품 ‘로드숍’ 시대 저무는데···‘미샤’ 과감한 전략 通했다

화장품 ‘로드숍’ 시대 저무는데···‘미샤’ 과감한 전략 通했다

화장품 로드숍 브랜가 지난해 줄줄이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원브랜드 로드숍인 잇츠한불·이니스프리·에뛰드 등은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낙제점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역성장했다. ‘미샤’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만 유일하게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2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잇츠한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1%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도 4.5% 감소했다. 토니모리도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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