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 日언론 호평 “이제 ‘대역’이 아니다”

이대호가 홈런을 날리면서 일본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25일 이대호는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 시리즈 2차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대호는 0-0 상황이던 4회 무사 1루에서 야쿠루트 선발투수 오가야 야스히로의 초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터트렸다.이날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앞서 이대호는 전날 1차전에서 4타수 3안타를 휘둘러 팀의 4-2 승리를 이끌

추신수 이틀 연속 폭발···‘시즌 20호 홈런’ 기록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진행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대1로 앞선 3회에 타석에 나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휴스턴 우완 선발 콜린 맥휴의 시속 148㎞ 빠른 볼을 왼쪽 스탠드로 날렸다. 추신수가 한 시즌 홈런 20개를 친

이대호, 3경기 침묵 깨고 시즌 27호 홈런 기록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침묵을 깨고 시즌 27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이대호는 이날(23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퍼스픽리그 방문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먼저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1회 2사 1루에서 라쿠텐 선발 가와이 다카시의 싱커볼을 그대로 2점자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는 이대호의 올 시즌

이대호, 시즌 26호 홈런포 ‘꽝’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사흘 만에 홈런포를 터뜨렸다.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다카하시 코나를 상대로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이는 시즌 26호 홈런으로 지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이후 3경기 만

추신수 시즌 15호 홈런 포함 3안타 ‘폭발’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15번째 홈런과 안타 3방을 몰아쳤다. 추신수는 1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타점과 득점도 3개를 올렸다.추신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맹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프린스 필더의 우선상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득점을 올렸다.2회에는 삼진으로

강정호 시즌 9호 홈런···신인왕 경쟁 뛰어드나

강정호가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다.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강정호는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3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홈런은 7회 말에 터졌다. 2사 1, 2루 상황에서 조엘 페랄타의 초구에 받아쳐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9-5로 앞서 있던 피츠버그는 점수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지난 2일 신시내티전 이후 6경기 만에 홈런을

이대호 올 시즌 후반기 첫 경기서 20번째 홈런포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015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20번째 홈런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1루에서 2점포를 쏘아 올렸다.이대호는 지바롯데 선발투수 이시카와 아유무의 시속 128㎞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려 1루 주자 우치카와 세이치와 함께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