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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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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대한항공 합병, 더 늦으면 안 돼···"경쟁력 위해선 빠른 결단 절실"

항공·해운

[더 멀어진 메가항공사]아시아나-대한항공 합병, 더 늦으면 안 돼···"경쟁력 위해선 빠른 결단 절실"

아시아나항공이 화물 매각 결정을 늦추면서 시장 안팎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지연이 국내 항공산업 경쟁력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아시아나항공은 독자생존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빠른 결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화물사업 매각을 논의했지만 결론 내지 못한 채 정회했다. 당초 무난하게 화물 매각이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매각 시 고용 유지 조건도 제시"

항공·해운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매각 시 고용 유지 조건도 제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성사 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인수자 측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연합뉴스는 항공업계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대한항공이 오는 30일 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상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화물사업 분리 매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성사시키려면 유럽연합

한발 앞서가는 'LCC 1위' 제주항공···이번엔 '화물사업' 승부수

항공·해운

한발 앞서가는 'LCC 1위' 제주항공···이번엔 '화물사업' 승부수

대형항공사(FSC)인 아시아나항공을 제치고 여객수 2위를 차지한 '저비용항공사(LCC)'가 이번에는 '화물사업' 승부수를 띄웠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화물 매출 악화로 FSC조차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지만, LCC인 제주항공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했다. 이는 15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반 토막'···여객 호조에도 화물에 '발목'

항공·해운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반 토막'···여객 호조에도 화물에 '발목'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을 늘리고도 반 토막 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류비 등 늘어난 운항비용과 화물 운임 하락 탓에 여객 수요 회복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액(별도기준) 3조1959억원, 영업이익 4150억원, 당기순이익 3554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7%나 급감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다. 항공기 가동이 확대되면서 유류비 등 운

KT '화물 디지털전환' 사업 2년차···국내 '톱3' 꿈꾼다

통신

KT '화물 디지털전환' 사업 2년차···국내 '톱3' 꿈꾼다

화물 디지털전환(DX) 플랫폼 사업 2년차를 맞은 KT가 올해 퀀텀점프를 꿈꾼다. 연내 차주 2만 가입자, 매출 1500억원가량을 넘겨 국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회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KT는 24일 오전 온라인에서 '브로캐리(brokarry) 2.0' 출시 설명회를 열어 "지난해 브로캐리가 매출 75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두 배 넘는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브로캐리는 KT가 롤랩과 손잡고 지난해 5월 선보인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다. 송재호

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영업익 40% 이상 성장···달러 강세에 순손실

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영업익 40% 이상 성장···달러 강세에 순손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5249억원, 영업이익 229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2%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43.1% 늘어났다. 다만 이 기간 당기순손실은 1723억원으로 적자를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실적 개선은 국내·외 출입국 규정 완화 및 국제선 운항 확대에 따른 여객 사업의 회복 영향을 받았다. 특히 영업이익은 최근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여객 사

대한항공, '리오프닝'에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91% 늘어난 8392억

대한항공, '리오프닝'에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91% 늘어난 8392억

대한항공이 항공업황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조6684억원, 영업이익 839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늘었고,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222% 성장한 4314억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6662억원을 30% 가까이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우선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술술 풀리는 대한항공···호실적은 '기본' 아시아나 합병도 '속도'

술술 풀리는 대한항공···호실적은 '기본' 아시아나 합병도 '속도'

대한항공의 기세가 남다르다. 매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해온 대한항공은 오는 3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안 답보상태이던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심사도 재개된 만큼, 나머지 경쟁당국도 승인 여부를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5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오는 7일부터 3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 음성 확인서를 면제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모든 입국자에게

대한항공, 에어라인레이팅스가 뽑은 '올해의 화물항공사'

대한항공, 에어라인레이팅스가 뽑은 '올해의 화물항공사'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항공화물사업 역량과 여객운송사업 노하우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Airline of the Year)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Excellence in Long Haul Travel - Asia) ▲올해의 톱20 항공사(World's Best Airlines for 2022) 4위에 각각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호주 항공·여행 전문매체인 에어

제주항공, 인천~하노이 노선에 화물기 첫 투입···"수익구조 다변화 박차"

제주항공, 인천~하노이 노선에 화물기 첫 투입···"수익구조 다변화 박차"

제주항공은 지난 20일 인천~하노이 노선에서 첫 화물 전용기 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공화물 운송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2월 화물 전용기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화물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지 4개월여 만이다. 제주항공은 화물 전용기 도입을 위한 항공기 개조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첫 화물 전용기 도입을 완료했다. 이후 화물운송을 위한 해외 당국 및 관계기관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화물운송을 시작했다. 화물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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