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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이자 ‘가을방학’의 멤버 정바비(본명 정대욱) 씨가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카메라로 찍고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 치상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정바비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월 중순 정 씨로부터 신체 사진을 몰래 찍히고 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고 현재 정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
수도권에 2단계, 비수도권에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시한인 오는 28일로 끝나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거리두기 체계 개편과 구체적 시행 시기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관련 방역 전문가 간담회에서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이 안정돼야 하고 감염 확산 위험도를 낮추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2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24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찾아온 반짝 추위도 낮부터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4일 전국에 흐리거나 구름이 다소 많이 끼었다가 오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수준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큰 눈비가 내리지 않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곳이
23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인 22일보다 소폭 늘어나 400명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2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4명보다 82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56명(76.2%), 비수도권 80명(23.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23명, 서
내연녀를 상대로 나체 사진 유포를 협박했던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가 결국 구속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2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전직 아역배우이자 승마 국가대표를 지낸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잠시 내연관계를 맺은 여성 B 씨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1억원의 현금을 요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댐에서 끌어 쓴 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 일부가 감면이 추진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용수나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를 요금감면 대상으로 삼았다. 요금감면은 지자체가 먼저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부과하는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댐·광역 요금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금감면 기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허가받을 만한 충분한 예방효과가 있다는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 이 백신은 16∼17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군에서 95%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정식 허가를 위한 첫 번째 전문가 자문 절차인 '검증 자문단' 회의에서 이런 결론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 참여한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및 임상 통계 전문
프로배구가 프로스포츠 첫 국내 선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리그를 중단한다. 한국배구연맹은 어제(23일) KB손해보험 소속인 한 국내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맹 대응 매뉴얼에 따라 V리그 남자부 경기를 2주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장 이날(24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부터 연기됐다. 배구연맹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달 9일부터 남자부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KB손
이번주 금요일(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접종이 어떤식으로 이뤄지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및 '예방접종 예진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기존의 다른 예방접종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신경 쓸 부분이 많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크게 대기, 접종, 접종 후 관찰 등 3단계로 이뤄진다. 방문 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대부분은 정
오는 26일부터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급성 병증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몸이 회복될 때까지 접종 연기를 권고한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23일 질병관리청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건의료인용 예방접종 안내서에 따르면 당국은 유증상자 접종 연기 권고 배경에 대해 "질병의 징후나 증상을 백신에 의한 가능한 반응으로 잘못 판단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접종기관 방문으로
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금요일(2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내일부터 다시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방역수칙 조정 일정 관련 질의에 “금요일(26일) 또는 토요일(27일) 정도 생각 중인데 내일(24일) 정례브리핑 때 이 부분을 정리해 일정을 정확히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신수(39)가 새 시즌 KBO리그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에서 뛴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추신수는 연봉 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사회공헌 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갖고 있던 KBO리그 최고 연봉(25억원) 기록을 깼다. SK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해제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표됐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동남·동북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승진 <전무> ▲재무실장 송민용 <상무> ▲FC실장 윤문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8만7천6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32명)보다 25명 증가했으나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다만 보통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고 중반부터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는 만큼 확진자 규모는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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