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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등록 :
2013-01-04 08:00

수정 :
2013-01-04 11:00

삼성전자 주가, 4분기 영업익 9조 찍으면 200만원 간다

전문가들 8조4000억~9조 전망…중저가 휴대폰 시장이 변수

작년 연말부터 최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의 상승세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9조원으로 사상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문가들은 올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대 200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날보다 1.65% 낮아진 155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고가 157만6000원을 갱신한바 있다.

삼성전자는 한달 새 두번이나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순위 1위(230억원)에 걸맞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8일 4분기 영업이익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 주가의 상승폭에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최소 8조4000억원에서 최대 9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실적을 3분기 보다 9000억원 많은 9조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반도체 비(非)메모리부분 판매가 크게 늘어났고 무엇보다 통신 기기 부분의 실적도 좋았다는 설명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4분기 영업이익을 8조9000원으로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환율 변동으로 인한 가격 변화와 추가 판매에 대한 이익 변동을 고려한 예상치"라고 말했다.

이러한 높은 실적이익 예상치을 두고 투자분석가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목표주가를 최저 18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전망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목표주가를 최소 197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앞서 전망했던 180만원보다 크게 높아진 가격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 봄에 출시예정인 갤럭시 S4에 영향을 받아 2분기까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마트 기기 사업이 성장기 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경쟁사 애플의 단일 제품 전략보다 삼성전자의 대량 맞춤 생산 전략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애플이 삼성전자에 맞서 주력 상품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택하고 있으나 스마트폰, 스마트TV를 넘어 냉장고, 세탁기까지 넓은 제품군을 가진 삼성전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경우 플랫폼 경쟁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한국투자증권 서원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85만원으로 조금 낮게 제시했다.

서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가에 따라 삼성전자의 이익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현재 고가 시장에서 중저가 시장 중심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삼성전자가 지금과 같은 이익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설명했다.

전날 현재 1060원대의 지지선을 보이고 있는 원화 가치 상승도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원화 가치 상승에 따라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때문에 올해 1,2분기의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조금 낮춰 전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을 8조원으로 전망하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80만원으로 제시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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